오사리(五士里)의 하루밤 오사리(五士里)의 하루밤 '봄에 꽃 피거든 한번 내려오소. 명색이 수필가란 사람이 집에만 틀어박혀 있지말고...' 정모 고향 선배님 전화다. 그는 포항에 '00기업'이란 포철 협력사를 세운 분이다. 노후에 수필가로 변신하여 글 쓰는 걸 낙으로 삼는데, '여기 와서 백두대간 구비구비 잔설 .. 제작 중 2019.08.02
김성문 아름다운 만남 울산역 플렛폼에 내리는 이유식 고문님 아름다운 만남을 위하여 손수 꽃다발을 들고 나오신 김성문 회장님 이유식 고문님과 김성문 회장님의 57년만의 아름다운 만남 플렛폼에서 성종화 이유식 안병남 김성문 양왕용 김창현 님 김성문 회장님 저서를 증정하는 이유식 고문님 공장 견학 .. 제작 중 2019.08.02
소중한 친구 소중한 친구 빅톨 유고의 레미제라불(Les Miserables)은 마지막 장면도 우리로 하여금 생각에 잠기게 한다. 장발잔은 몽트뢰유 시 시장으로 있을 때 한 창녀를 만난다. 폐결핵 말기인 그 여인은 장발잔이 사업가로 운영하던 구슬 공장에서 쫒겨나자, 딸은 시골에 있는 여관 주인에게 맡겨놓고.. 제작 중 2019.07.05
6월의 현충원 맥아더 인천 상륙 작전 학도호국단 백마고지 피의 능선 국립서울현충원 학도호국단으로 참가하여, 1950년 백마고지에서 전사하신 김정현 형님 위패 꽃보다 아름다운 두 분의 죽음 민족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 묘소 제작 중 2019.06.21
월남 패망 스토리 월남패망 당시와 매우 흡사한 지금의 한반도 상황을 미국이 월맹과 휴전을 위한 비밀협상에 돌입한 것은 1968년 5월 10일이다. 그 무렵 미국은 직접전비(直接戰費)와 간접전비를 합쳐 연간 495억 달러(1968년), 508억 달러(1969년)를 퍼부었고 미군 병력도 53만 6,000명 선을 파병할 정도로 전쟁의 .. 제작 중 2019.06.19
립 밴 윙클 Rip Van Winkle [편집] 칠십 중반 넘은 우리 933 진주중고 동창들 노인 족구하는 모습 보면 사람들이 놀란다. 문득 위싱튼 어빙이 쓴 <립 밴 윙클>이란 단편이 떠오른다. 거기도 백살 넘은 화란 선조들이 나인핀 게임 하는 모습 나온다. 어빙의 <립 밴 윙클> 읽어보고, 아래 유튜브 눌러 .. 제작 중 2019.06.18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진주는 구슬 같은 인재는 많은데, 그것을 꿰어서 보배로 만들 사람이 없다. 파성 설창수 선생 가신 후 개천예술제는 빛을 잃었다. 유등제는 있지만, 옛날의 정취를 잃었다. 남강이 어딘가? 임진난 때 논개가 왜장을 .. 제작 중 2019.04.11
진주는 더이상 예향이 아닌가(2). 진주는 더이상 예향이 아닌가(2). 진주 출신 출향작가 모임으로 남강문학회란 것이 있다. 회원이 3백여명 되고, 그 중에 한국문인협회 고문과 문협 부이사장 역임한 사람이 다섯이다. 매년 '남강문학'이란 책자 내고, 가을에 진주서 출판기념회 연다. 필자는 진주 갈 때마다 진주가 더이상 .. 제작 중 2019.03.29
진주는 뼈를 바꾸고 태를 꺼내는 혁신이 필요하다(1)/경남미디어 3.22일 진주는 환골탈태가 필요하다(1)/경남미디어 칼럼 김창현 수필가 옛부터 ‘북평양 남진주’ 란 말 있다. ‘조정인재 반재영남, 영남인재 반재진주’란 말도 있다. 진주가 그만큼 풍광 좋고 인재 많았다는 이야기다. 필자가 63년도에 서울 올라왔을 때 고향이 진주라면 사람들은 다들 좋은.. 제작 중 2019.03.15
진주는 왜 문학비 공원 하나 만들지 못하는가 진주는 왜 문학비 공원 하나 만들지 못하는가 진주시는 뼈를 바꾸고 태를 없애는 혁신이 필요하다. 김창현 전 동우대 교수 옛부터 ‘북평양 남진주’ 란 말이 있었다. 또 ‘조정인재 반재영남 영남인재 반재진주’란 말도 있다. 진주가 그만큼 풍광이 아름답고 인재 많았다는 소리다. 필.. 제작 중 201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