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수도사 법성게삼십구중팔(法性偈三十句中八) 일중일체다중일(一中一切多中一)- 하나에 모두 있고 많은데도 하나 있어 일즉일체다즉일(一卽一切多卽一)- 하나가 바로 모두요 많은 것 또한 하나이니.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한 티끌 작은 속에 세상을 머금었고 일체진중역여시(一切塵.. 절 풍경과 글 2018.10.25
통도사 극락암 1박 2일 통도사 템풀 스테이 올해 극락암 단풍은 어떻게 물들었을까.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11시 30분 심야버스 타고 부산 노포동에 내리니 새벽 4시다. 터미날 옆에 해장국집 쯤은 있겠거니 했는데 없다. 인적 없는 거리 새벽 가로등만 싫컷 돌아보고, 터미날 건물로 돌아와 24시간 편의점에서 컵라면 국물로 해장한 후 6시 통도사행 버스 탔다. 신평이란 사하촌(寺下村)에서 택시 타고 극락암 올라가니 용틀임한 아름들이 소나무 숲 인상 깊고 안개 신비롭다. 극락암은 왜 극락암인가. 苦를 여의고 樂을 얻는다는 이고득락(離苦得樂)이 중생의 염원이다. 물소리 고요하고 바람소리 맑은 곳이 극락암이다. 여기 오면 극락에 든다고 작명하여 중생에게 느긋이 극락을 설명한 곳이 극락암이다. 나는 이곳이 청와대보다 낫다고 생각한.. 절 풍경과 글 2017.01.13
왕유/사슴울타리 ▲ 중국화가 오금목의 '상산채지도' 섬서성 남전산의 장관. 사슴 울타리(鹿柴) / 왕유 空山不見人(공산불견인) 但聞人語響(단문인어향) 返景入深林(반경입심림) 復照靑苔上(부조청태상) 빈 산에 사람은 볼 수 없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사람의 소리 석양빛 깊은 숲에 들어와 다시 푸.. 절 풍경과 글 2012.02.13
다시 듣고싶은 법문 다시 듣고싶은 법문 43:45추가 대상 현각 스님의 '살아 있는 금강경' 4 (The Diamond Sutra alive i...소유자: amitaba3조회수: 1,850 39:08추가 대상 다시 듣고 싶은 고승들의 주옥같은 법문- 제07회 관응스님 (前 직지사 조실)소유자: amitaba3조회수: 1,270 46:17추가 대상 종범 스님의 향기 있는 법문 1 .. 절 풍경과 글 2012.01.26
경봉스님/반야심경 해설 경봉 大禪師의 般若心經 解說 ▶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詞般若波羅蜜多心經)은 줄여 반야심경(般若心經)이라고 도 칭한다. 불교경전(佛敎經典)의 기본경(基本經)으로써 불자(佛子)가 되기 위한 입문경(入門經)이라고 할 수 있다. 내용은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취(取)하고 버릴 것의 근본(根本)을 다루었고, 또한 마음의 번뇌(煩惱)로부터 자신을 탈피하여 깨달음의 경지(境地)에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을 제시하고 있다. 기독교의 주기도문(主祈禱文)과 견줄 수 있는 불교의 주기도문이다. ▶ 心經(심경) 註解(주해)에 붙여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詞般若波羅蜜多心經)과 육백부반야경(六百部般若經)과 내지 팔만사천경전을 번역하며 또 헤아일 수 없이 많은 경전을 번역하여 주해(註解)를 달더라도 다만 말과 글 뿐인 것이다. 어찌 .. 절 풍경과 글 2012.01.22
의상대사 법성게 의상대사 법성게 화엄일승 법계도 의상조사 법성게 (七言 三十句) 법성 원융 무이상 - 법의 성품은 원래 둥글고 오묘하여 두가지 상이 없고 제법 부동 본래적 - 모든 법은 움직임이 없어 본래 교요한 것 무명무상 절일체 - 이름도 없고 상도 없고 일체가 다 끊어지면 증지소지 비여.. 절 풍경과 글 2012.01.21
선시 1. 난보세한심(難保歲寒心) 2. 석마회귀(石馬回歸) 3. 낙엽 4. 즉심즉불(卽心卽佛) 5. 고백 6. 만법심광(萬法心光) 7. 꽃 8. 견문각지(見聞覺知) 9. 풀잎 10. 절학도인(絶學道人) 11. 지도무난(至道無難) 12. 실상해탈(實相解脫) 13. 낙도가(樂道歌) 14. 무심도(無心道) 15. 행복 16. 십사과송(十.. 절 풍경과 글 2011.11.19
저녁 예불 영인스님독경 저녁예불|사이버 법당 이도경 | 조회 167 |추천 0 |2011.05.25. 19:00 http://cafe.daum.net/yourhappyhouse/JPzg/16 禮佛 / 예불문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戒香 定香 慧香 解脫香 解脫知見香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반배) 光明雲臺 周邊法界 供養十方 無量佛法僧 헌향진언(獻香.. 절 풍경과 글 2011.10.25
수운암(峀雲庵)에 대한 기문(記文) 수운암 기문(岫雲庵 記文)은 조선시대의 4대 문장가이며 여한 9대가이기도 한 택당 이식(1584~1647)이 쓴 계산지(啓山志) 의 여러 글 중의 하나이다.계산지는 택당이 백아곡(지금의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쌍학2리 안골마을)에 아버지를 비롯한 조상의 묘소를 옮기고 택풍당을 짓기까지의 과정과 백아곡의 .. 절 풍경과 글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