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남강문학회 진주 서상 여행 2014년 남강문학회 진주 서상 여행 계절이 바뀌고 나무잎 노랗게 물들면, 문득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기 마련인데, 10월 8일 아침 8시 서울 남부터미날에 같이 여행 갈 작가들이 떼거리로 모였다. 강남구, 구자운, 김영숙, 박무형, 박준영, 안병남, 이영혜, 이자야, 이진표, 정현주, 조진희, 한.. 진주라 천리 길 1 2018.05.08
2014년 남강문학회 부산 모임 다녀와서 2014년 남강문학회 부산 모임 다녀와서 칠십 넘으면 친구가 귀해지기 마련인데, 누군가 보고싶은 사람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그를 만나러 부산 갈 수 있는 것도 축복 이다. 겨우내 삭막하던 대지에 봄이 파릇파릇 버들 새옷 갈아입힐 때 버스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는 건 행복한 일이다... 진주라 천리 길 1 2018.05.08
2013년 남강문학회 진주 모임(시조문학관 개관) 2013년 남강문학회 진주 방문(시조문학관 개관) 이번 진주 여행의 백미는 소심(素心) 김정희 시조문학관 방문이다. 물론 본 행사야 양왕용 이숙례 서정민 세 콤비가 잘 진행했고, 특집으로 기리 이명길 문학을 자상히 소개한 것도 좋았다. 그러나 내가 가장 맘에 든 것은 진주에 문학관이란.. 진주라 천리 길 1 2018.05.08
2011년 남강문학회 진주 남해 여행 2011년 남강문학회 진주 남해 여행 남강문학 3호 출판기념회로 진주 가기 전 날 전화 한 분이 있다. '잘들 다녀 오시라'고 전화하신 그 분은 성금 30만원을 보내오셨다. 김한석 시장님이다. 함께 가신 박성순 선생님도 20만원 봉투를 내밀었다. 문학이 무엇인지, 고향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 진주라 천리 길 1 2018.05.08
2009년 남강문학회 진주 지리산 유람 다녀와서 2009년 남강문학회 진주 지리산 유람 다녀와서 가을에 내고향 작가 열여섯분과 고향길 나섰다. 전직 시장, 대학원장, 언론계, 문단 원로, 여류까지 끼여 우선 분위기가 좋다. 분위기가 마치 어릴 때 우리가 멱감던 남강물처럼 포근하다. 남부터미날서 김밥 한 줄, 생수 한 통, 차표 한장씩 .. 진주라 천리 길 1 2018.05.08
2008년 남강문학회 첫 진주모임 다녀와서 2008년 남강문학회 첫 진주모임 다녀와서 그러잖아도 가을하늘은 더 높아지고 단풍 붉으작작 물드니 어딘가로 횡하니 나르고 싶은데, 마침 진주는 개천예술제다. 그런데 그냥 개천예술제면 그냥 지나갔을 터지만, 이번에는 갈 일 생겼다. 옛날 영남예술제에서 시인 소설가로 등단하여 활.. 진주라 천리 길 1 2018.05.08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이 영화는 50년 전 영화인데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장면이 둘 있다. 하나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 마리아(잉그리드 버그만 扮)와 로버트 조단(게리 쿠퍼 扮)이 헤어지는 장면이다. 총을 맞아 더 이상 말을 탈 .. 영화 이야기 2018.05.06
여보소 벗님네야 여보소 벗님네야 여보소 벗님네야 건강히들 잘 계신가? 우리네 상경하여 서울 온지 몇 해던고. 돌아보니 어언듯 오십년 넘었구나. 꽃 피는 봄날에 날을 잡아 손 잡고 죽장에 삿갓 쓰고 강원도 구경가세. 종합운동장 2번 출구 리무진 버스 타니 사람은 다 왔는데, 화웅이가 뵈질 않네. 출발 .. 여행기 2018.05.05
전자책과 사진 원본 김창현 선생님. 문의에 간단히 답신 드립니다. 전자책을 발간완결하고 나면 전자책은 물론 원고와 관련 모든 자료는 문학방송에 보관됩니다. 작가님 개인적으로 보관되고 있는 자료는 파기하셔도 무방합니다. 필요시 문학방송에서 다시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완성본 전자책 내용에 .. 잡지사와 오간 편지 2018.05.05
첫사랑 첫사랑 첫사랑이란 무엇일까? 봄 언덕을 스쳐간 한줄기 바람이었을까? 가을 강에 비치던 한줄기 달빛이었을까? 사람들은 흔히 진주(晉州)를 아름다운 고장이라고 말한다. 남강이 아름답고 촉석루가 아름답다고 한다. 그 아름다운 전원도시에서 성장한 한 소년의 첫사랑을 여기 소개한다... 진주라 천리 길 1 201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