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문학회 원로 가을 나들이/2013년 남강문학회 원로 가을 나들이/2013년 남강문학회에 두 분 원로가 계신다. 전 문교부 차관과 서울교육대 총장 대진대 총장을 역임한 정태수 박사. 진주 부시장 삼천포 시장 역임한 김한석 박사다. 정총장님은 10여권을 저술을 낸 시조인이고, 김시장님은 산영수필문학회 회장을 지낸 수필가.. 진주는 천리길 2 2018.05.12
2013년 남강문학회 인사동 망년 모임 2013년 남강문학회 '풍류사랑' 망년 모임 거사가 선착순인가 했더니, 먼저 도착한 허유 선배님이 막걸리 한 병, 튀김 시켜놓고 독작하고 계신다. 막걸리잔 서로 부딪치자 분위기 엎 된다. 허유선배님은 서울상대 나와 증권사 사장하신 분이다. 곧 정봉화 선배님 오신다. 진양호 옆에 별장 .. 진주는 천리길 2 2018.05.12
남강문학회, '풍류사랑'의 밤은 깊어 /2012년 남강문학회 '풍류사랑'의 밤은 깊어 /2012년 인사동에 조금 일찍 가서 넓직한 화강석 돌에 걸터앉아 시간 좀 보냈다. 한시 적힌 부채, 소나무 관솔로 만든 술병, 돌 위에 뿌리내린 풍난, 도자기, 유화, 산수화,나무에 새긴 현판, 골기와에 황토를 이겨서 만든 작고 낮은 돌담 등 집집마다 간.. 진주는 천리길 2 2018.05.12
2014년 남강문학회 호반식당 년말 모임 2014년 남강문학회 호반식당 년말 모임 시인, 수필, 소설가, 평론가란 사람들이 년말을 덤덤이 그냥 보낼꺼냐. 눈 내린 뒤 날씨는 쌀쌀하건만, 12월 3일 인사동 호반식당에 모였다. 강남구, 강석호, 구자운, 김윤옥, 김한석, 박무형, 박성순, 박용수, 박준영, 손상철, 안병남, 이영혜, 이유식, .. 진주는 천리길 2 2018.05.12
2014년 남강문학회 호반식당 모임 2014년 남강문학회 '호반식당' 모임 그동안 정들었던 '풍류사랑'이 문을 닫아 모임 장소를 '호반식당' 바꾸었다. 안국역 2번 출구 나가면 호반식당이 있다. 24일 오후 5시. 대략 이때를 주당들은 술시라 부른다. 거기 신발 벗어놓고 찌거덕 거리는 계단 올라간 2층방에 파전과 막걸리 북어국.. 진주는 천리길 2 2018.05.12
2011년 남강문학회 인사동 송년 모임 2011년 남강문학회 인사동 송년 모임 세모의 인사동 풍경은 아름답다. 붉고 푸른 빤짝이 네온싸인이 가로수에도 전봇대에도 빌딩 옆구리에도 별처럼 빛난다. 그 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인사동 골목을 북적거리며 흘러간다. 모임 장소 '풍류사랑'에 가보니, 회원들이 너무 많이와서, 한 방에.. 진주는 천리길 2 2018.05.11
2011년 8월 남강문학회 인사동 모임 2011년 8월 남강문학회 인사동 모임 이날 인사동 골목에 들어서니 웬 사람들이 안면이 많다. 박용수 시인. 안병남 시인 이유식 평론가. 노옥식 수필가. 구자운 시인 '풍류사랑' 들어가자 김한석 수필가는 다른 사람 오기 전에 냉큼 여류들이 많은 꽃밭 가운데 가서 자리 잡는다. 그러면서 꽃.. 진주는 천리길 2 2018.05.11
2009년 서울 남강문학회 망년회 2009년 남강문학회 '풍류사랑' 망년회 남강문학회 모임 장소인 '풍류사랑'은 꼬불꼬불한 골목 안쪽이고 입구 찾기가 쉽지않다. 그래 집행부는 년말의 칼바람 몰아치는 그날도 빙판 위에서 잉어 낚는 낚시꾼처럼 수도약국 앞에서 한없이 회원을 기다린다. 이럴 때 착하게 나타나는 분은 박.. 진주는 천리길 2 2018.05.10
2009년 남강문학회 인사동 '풍류사랑' 모임 2009년 남강문학회 인사동 '풍류사랑' 모임 남강문학회 회원들이 모이는 인사동이란 곳부터 우선 소개하자. 옛날 동아일보 만화에 나온 고바우가 썼던 동그란 빵모자 위에 까만 꼭지가 달린 그 모자를 뭐라고 부르나. 그런 모자 쓰고 입에 파이프 문 화가인지 소설가인지 알수는 없지만 예.. 진주는 천리길 2 2018.05.09
2015년 남강문학회 해운대 모임 2015년 남강문학회 해운대 모임 26일 아침 대구 지나가니, 천변 수양버들은 막 목욕한 소녀처럼 보드라운 머리결 바람에 날리고 있다. 부산역서 전철 타고 서면 거쳐 해운대 동백역에 내리니, 동백꽃은 붉고, 바다는 푸르고, 백층 넘는 아파트 놀랍다. 행사장 도착하니 진주 홍종기 이민호 .. 진주라 천리 길 1 201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