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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의 시

김창현의 시 茶詩 5首 내 집은 초가삼간 첩첩산중 깊은 골짝 물소리 고요하고 차꽃만 곱게 피어 구름이 하얀 꽃잎을 은은히 가리네 아침엔 찻잎 따고 하루 종일 할 일 없어 푸른 산 흰구름과 친구 하며 사노라니 창 밖의 너럭바위는 청태(靑苔) 옷을 입었네 나도 갈옷 갈아입고 바위 위에 올라가니 낙화는 옷에 지고 죽계(竹溪)는 안개 덮여 산속의 푸른 차밭이 선경으로 보이네 밤 들어 삼경(三更)이면 두견새 슬피 울고 다로(茶爐)에 불 붙이고 달빛에 기대서면 저 하늘 고송일지(孤松一枝)가 선미(禪味) 가득 하구나 태청궁 여기로다 두실소헌(斗室小軒) 탓할쏘냐 나물 먹고 물 마심은 산가(山家)의 흥취로되 잔 위의 하얀 차꽃은 초부(樵夫)의 멋 이로다 일반 파일 8개 (24.94MB) 모두 저장 여창 질음 아침엔. m..

카테고리 없음 2022.08.02

김창현(金昌炫)의 시와 수필

김창현(金昌炫)의 시와 수필 김창현은 1944년 출생, 진주고를 나와 고려대에서 철학을 배우고 조계종 기관지인 불교신문에 입사, 광덕, 법정, 월주, 설조스님 아래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후, 무역협회 산하의 일간내외경제 기자를 거쳐, 아남그룹 김향수 회장 자서전 집필을 위해 비서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두 권의 책을 냈고, 비서실장 재직 후에 아남건설을 만들어 상무이사로 옮겼음. 속초 아남프라자 백화점 대표이사를 지낸 후 퇴직하여 동우대학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2007년에 문학시대를 통해 수필가가 된후 청다문학회 회장, 남강문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대표 저서로는 , 과, 그 밖에 , , , , , 등 10여권 수필집이 있다. 조계종 찬불가 , , 와 가곡 를 작사했고, 가요 , , , , 를 작사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8.02

한국문학방송 작가 인명록

김창현(金昌炫) △생년 : 1944년 △출생지 : 경남 진주시 △본관 : 김해 △출신고교 : 진주고 △출신대학 : 고려대학 △출신대학원 : △등단지 : 문학시대 △문단경력 : 청다문학회 회장. 남강문학회 부회장 역임 △직업 : 언론인. 기업인. △수상 : △대표저서 : 책 한 권에 소개한 한국사상 25편 책 한 권에 소개한 중국사상 25편 [활동 약술] 언론인 생활 끝난 후 기업체 대표와 대학교수 역임하였음. 청다문학회 회장. 남강문학회 부회장 역임. 아남그룹 김향수 회장 자서전 집필. 그 외 , 을 위시해서, 수필집 등 10권 저술 하였음. --------- 원본 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