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중 184

템풀스테이

템풀스테이‘어이!이사장 火宅地獄에서 버둥거리지말고 나하고 연꽃이나 한송이 피우러 가자.’‘뭔데 초반부터 거창하게 나오나?’‘용주사 1박2일 템풀스테이 가세.’이리하여 간단히 세면도구 챙기고,둘이 용주사 도착하니,花山 산세는 꽃잎같이 아름답고,도량은 수령 2백년 넘을 소나무와 느티나무 아래 펼쳐있다.정조가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 능침을 여기 정하고,소나무 송충이를 직접 이빨로 깨물어 죽였다는 그런 효심으로 키운 나무들이다.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불러서 먹물옷 입히고 두 손을 앞으로 공손하게 叉手케하고 하얀 고무신 신기고 여기 용주사 나무 아래를 108번 돌렸어야 했다.그랬다면 문민이니 좌파니로 국민 현혹하여 나라를 어수선하게 하지않고,정조 임금처럼 수신 제가 치국 근본인 孝로 국민을 일깨웠을 것이다.참..

제작 중 2012.11.03

축령산의 가을

- Sitelink #1 : -->- Sitelink #2 : -->- Upload #1 : , Download : 0-->- Upload #2 : , Download : 0-->     사람들은 모른다.    왜 가을은 하늘이 가슴 시리도록 푸르고  단풍은 그리 황홀하도록 붉은지.     왜 시인과 작가는 산을 찾아가는지    단풍은 노랑과 빨강 초록의 앙상불로 온산을 신비롭도록 화려하게 만들고   물은 수정처럼 맑다. 면경같은 맑은 물에 붉은 단풍잎 하나 떠내려 오고,단풍잎 잔으로 마신 물 한 잔에서는 산삼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이런 데서 그냥 간다면 작가가 아니지. 속인들은 그 맛이 어떻더냐고 묻지를 마라. 아래서,  옆에 놓인 보자기서 꺼넨 막걸리가 사람을 신선으로 만들어 버린다.   여기서 박인..

제작 중 201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