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수 총장님 <세종문학상 대상> 수상 을 안아보고 정 태 수 (2013. 8. 31) 몽당연필 볼펜에다 독수리 타법 까지 일생 쓴 책, 팔 벌려 안아보니 부듯해 한 생명, 뭘 생각하며 살았나 말과 글의 흔적 한 장. 정태수 총장님이 8월 31일, 국회의사당 헌정회관에서 문학신문사 제정 ‘한글문학상 대상’인 <세종문학상 대상>을 수상.. 제작 중 2013.09.01
동신석재 <남강문학>의 유구한 발전을 빕니다 <진주고 33회> 이자야 선생님 수고 많으시지요. <남강문학> 광고 원고 하나 보냅니다.인타넷이 서툴러 나는 못하니 광고원고 수정을 좀 부탁 합니다. 1)사업주 사진을 왼쪽 상단 유회장 이름 위에 넣을 수 없을 까요? 2) 맨 아래 현장 사진은 .. 제작 중 2013.07.24
무심한 바람이 되어 무심한 바람이 되어 바람처럼 가오리다 고요히 가오리다 그리움의 산을 넘어 시름의 강을 건너 무심한 바람이 되어 고요히 가오리다 바람처럼 잊으리다 흔적 없이 잊으리다 허공에 그린 그림 허공에 지워놓고 무심한 바람이 되어 말 없이 가오리다 그리움 남겨놓고 시름을 남겨놓고 쓸.. 제작 중 2013.03.03
기대수명 요즘은 과학 시대다. 과학 통계는 거의 믿어도 될 것이다. 최근 어떤 분이 보내준 미국 보험회사 향후 기대수명 설문에 응해보니, 나의 기대수명을 79세다. 79세라면 앞으로 9년 남았다. 9년이라면, 시원섭섭하단 생각이 들었다. 주어진 수명대로 건강하게 살다가 어느날 건강한 속에 가는 .. 제작 중 2013.03.01
조춘 조춘(早春) 어릴 때 그 소녀 발뒤꿈치같은 하얀 달래 넣고 사천 아지매들 이고오던 개발 넣고 봄을 된장국에 끓인다. 아침부터 노인회관 나간 아내 대신 등짝에 파란 줄 그인 이쁜 새 한마리 매화 가지에 앉아 친구한다. 제작 중 2013.02.22
청다선생댁 가보 옛부터 풍광 좋고 선비 많은 진주다. 집집마다 양반이다. 왕가와 얽힌 가계에 대한 수필을 연속으로 집필한 정태수 총장님 해주 정씨도 대단했다. 이번에 가본 청다 이유식 선생 댁도 고서와 글씨가 수십권. 선풍수 사람 잡는다는 말도 있다. 이날 남강문우회 마담 봉빠드르 일러무삼 구.. 제작 중 2013.02.19
광한전벽옥루상량문/한글 풀이 청다 이유식 선배님 가계수필에 본인 댁에 허초희가 짓고, 명필 한석봉이 쓴 <광한전벽옥루상량문> 사본이 있다고 한다. 내 평소 진주에는 논개와 산홍이가 있고, 강릉에는 허초희와 신사임당이 있다고 생각던 터, 27세의 작고한 풍류 허초희의 수필을 검색해보았다. <광한전벽옥루.. 제작 중 2013.02.12
타지마할 인도 타지마할은 무굴제국 제 5대 황제인 샤자한이 왕비 뭄타즈 마할의 죽음을 애도해서 세운 것이다. 국가 예산의 5분의 1을 투입하여 만든 가로, 세로 57m, 높이 76m로 이 궁전 내부는 바깥 날씨가 영하이든 영상이든 상관없이 항상 영상 22∼24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아마 사랑하는 여인을 .. 제작 중 20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