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LA STRADA) 1954
'길'( LA STRADA) 1954 나는 안소니 퀸이 연기의 천재라고 믿지만, 이 영화에서 배역을 맡은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부인 줄리에타 마시니가 더 감명을 준 주인공이 아니었던가 지금도 의심하고 있다. 그만치 백치 여인 역으로 나온 그가 불던 트럼펫 연기가 을 맡은 마시니의 ㅏㅌ은 와 안소니 퀸이 누가 더 감명을 주었던지 지금도 모르겠다. 이 만든 '길(La strada)'이란 영화는 야수처럼 생긴 안소니 퀸과 백치 여인 연기를 하는 마시니 의 를 보면, 최희준이 노래한 '하숙생'이란 노래가 생각난다.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 사람은 길 위에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쓸쓸한 존재다. 이 영화는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이 직접 각본 쓰고,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에서 문학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