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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自畵像)

고흐의 자화상(自畵像)은 뭔가 잘은 모르지만 그게 왜 자화상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지 짐작은 간다. 입에 문 파이프 멋있고, 또 밝고 어두운 얼굴 왼쪽 오른쪽 대비도 멋있다. 나는 은퇴 후 문학지에 간혹 수필과 사진을 싣는데, 맘에 드는 사진이 없다. 그래 30년 전 김영사란 출판사에서 '재미있는 고전 여행'이란 책을 낼 때, 시청 앞 가로수 옆에서 중앙일보 기자가 찍어준 스냅사진을 쓴다. 그러나 아무래도 30년 전 사진이라 맘에 부담이 간다. 문인 중에 간혹 사진 대신 자화상이나 캐리 캐쳐를 쓰는 분도 있다. 그래 나도 사진 대신 자화상이나 캐리캐쳐를 쓰면 어떨까 생각해본 적 있다. 새 사진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이다. 사실 언론인 치고 사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홍보가 뭔..

제작 중 2021.08.15

한국문학방송/중국사상 교정본

책 한 권에 소개한 중국사상 25편 교정 편 보냅니다. P28 사진과 글이 포개져 있음. P120 밑에서 6째 줄 줄간격이 이상함. P179 무경칠서 편은 세번째 큰 문단 시작임. 1번 경전 편 1과 2번 경전 편 2처럼 큰 문단 표시 삽화 넣어주실 것. P301 사진 속에 웟 문장 '三蘇라 불리며 당송팔대가 중 한 사람이다.' 가 들어가 있음. 윗문장은 윗글에 붙여주기 바람. 마지막 이 책 '책 한 권에 소개한 중국사상 25편' 정가는 10,000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