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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예불(찬불 동요)

새벽 예불(찬불 동요) 별들은 법당 마루 은구슬 뿌려놓고 달빛은 문창살에 그림자 그렸어요 새벽 예불 목탁소리 고즈늑한 산사에 범종소리 운판소리 멀리 울려 퍼져요 황촛불에 피어오른 향냄새 그윽한데 연화대의 부처님은 내 소원 들으실까 엎드려 두손 모아 백팔배 참회기도 부처님 살피세요 내마음의 푸른 연꽃 김창현(친필) 낙관 진주産. 고려대 철학과. 불교신문 기자. 남강문학회. 청다문학회 회장

카테고리 없음 2021.12.13

젊은이들에게 고함

지금 젊은이들은 현 정권이 당신들 일자리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꿈 깨라.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어준다. 그런데 재벌 총수를 감방에 가둔 것이 누구인가. 그들이 이 나라 자본주의 주도세력이 피땀 흘려 나라 경제를 세계 10위 권 위치에 올려놓을 때 조금치라도 도움을 준 집단이라고 생각하는가. 먼저 이 문제부터 짚어봐야 한다. 그들은 경제발전을 위해 돈 한푼 없는 이 나라가 독일 일본 등 외국에서 차관을 빌려올 때, 반일 감정을 부추켜 얼마나 일을 어렵게 만들었던가. 경부고속도로 뚫는 걸 반대하기 위해 공사 현장에 들어누웠던 자들이 누구인가. 자본주의 경제의 기본인 기업을 핍박하는 자들이 누구인가. 그들이다. 그들은 애매한 정체불명의 사상을 가지고 있다. 자본주의의 기본인 기업을 핍박하여 삼성 그룹의 ..

기고 예정 글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