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불 작성자 김현거사Type:text, Line:45, Vote:44, Read:890 작성일 2008-12-19 (10:42:15) 수정일 2008-12-20 (11:07:39) 글제목 새벽예불 새벽 예불 새벽 3시면 속가에선 한밤중이다.세수하고 마당에 서면,별빛 영롱하다.별은 기와 위에 구슬 뿌린듯 하고, 달은 계곡을 하얗게 비친다.한 해가 끝나는 년말의 앙상한 느티나무 가.. 절 풍경과 글 2011.04.25
산문에 들어가니 작성자 김현거사Type:text, Line:42, Vote:32, Read:732 작성일 2008-12-16 (09:46:53) 수정일 2008-12-16 (11:42:26) 글제목 山門에 들어가니 山門에 들어가니 영취산은 멀리서 보면,누추한 주변 산 속에 홀로 미끈한 바바리 코트 차림한 신사같다. 마치 잘 생긴 산은 이런 기요 과시하듯 하다.산정의 우람한 암봉은 성채나 .. 절 풍경과 글 2011.04.25
무호스님 작성자 김현거사Type:editor, Line:36, Vote:48, Read:1087 작성일 2008-12-15 (06:38:21) 수정일 2009-07-21 (19:57:38) 글제목 無號스님 평소 신부나 스님 친구가 있었으면 했다.친구가 스님이면 이 나이면 이미 禪師나 선지식으로 불릴 것이다. 그래 7일간 통도사 화엄산림 기도 끝난 후 부산에 있는 그를 몇 번 연락한 끝에 .. 산에 관한 글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