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길| 꽃 길|隨筆 김현거사 | 등급변경▼ 준회원 정회원 홍보위원 운영위원 상임위원 자문위원 | 조회 48 |추천 0 |2010.06.06. 08:59 http://cafe.daum.net/namgangmunoo/5gNC/341 <꽃 길> 언제나 봄이 올까. 3월 초부터 기다리다가 양재동 꽃시장 봄꽃 소식 들리면, 맨 먼저 달려가 꽃과 꽃 사는 사람 구경하는 일처럼 기쁜 .. 수필 2011.01.19
경주 여행 경주 여행 | 조회 581 |추천 0 |2010.06.10. 21:54 http://cafe.daum.net/namgangmunoo/5gNC/348 .bbs_contents P { MARGIN: 0px } #uploader_replyWrite-348 { VISIBILITY: hidden } //<![CDATA[ document.write(removeRestrictTag()); //]]> '아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현인의 <신라의 달밤> 노래하며 뻐스에 올랐다.한국원자력.. 여행기 2011.01.19
장미뿌리를 깍으면서 장미뿌리를 깍으면서|隨筆 김현거사 | 등급변경▼ 준회원 정회원 홍보위원 운영위원 상임위원 자문위원 | 조회 37 |추천 0 |2010.06.16. 11:15 http://cafe.daum.net/namgangmunoo/5gNC/349 장미뿌리를 깍으면서 미인박명이랄까.봄철마다 창 밖에서 하얀 향기 던지던 미인이 떠나버렸다.가장 아끼던 백장미가 이유도 모르.. 수필 2011.01.19
강변에 서면 강변에 서면|隨筆 김현거사 | 등급변경▼ 준회원 정회원 홍보위원 운영위원 상임위원 자문위원 | 조회 41 |추천 0 |2010.06.22. 07:18 http://cafe.daum.net/namgangmunoo/5gNC/351 강변에 서면 전에는 강물과 대화를 할 줄 몰랐다. 그냥 강에서 멱감고 물고기하고 놀 줄만 알았다. 버들숲에 떠오르는 흰구름 보고, 종달새 .. 수필 2011.01.19
핸드폰 시계 자동차 핸드폰 시계 자동차|隨筆 김현거사 | 등급변경▼ 준회원 정회원 홍보위원 운영위원 상임위원 자문위원 | 조회 115 |추천 0 |2010.06.26. 07:06 http://cafe.daum.net/namgangmunoo/5gNC/352 핸드폰 시계 자동차 내가 들고다니는 핸드폰이 좀 고물이다. 주인이 복고풍이라 살 때부터 좀 구형이었다. 휴대하기 좋은 작은 것을.. 수필 2011.01.19
고향에 부친 편지 고향에 부친 편지|隨筆 김현거사 | 등급변경▼ 준회원 정회원 홍보위원 운영위원 상임위원 자문위원 | 조회 58 |추천 0 |2010.06.30. 07:47 http://cafe.daum.net/namgangmunoo/5gNC/354 거기는 평상같이 넓은 반석이 있는데, 그 모퉁이 낮은 곳 위로 비스듬히 물줄기가 흘러내려,나는 얼씨구나 손으로 그 물을 떠마시기도 .. 수필 2011.01.19
고향의 시냇물 고향의 시냇물 누구나 고향 생각하면 화가가 되고 음악가가 된다. 고향이 한 폭 아름다운 수채화로 떠오르면 화가요, 물소리가 한 소절 아름다운 음악처럼 들리면 음악가다. 최근에 유화를 시작하면서 고향을 그려보기로 했다. 서투른 솜씨지만 캔버스에 옮기는 일은 나름대로 뜻있다 싶.. 수필 2011.01.19
목일이 木日이|隨筆 김현거사 | 등급변경▼ 준회원 정회원 홍보위원 운영위원 상임위원 자문위원 | 조회 62 |추천 0 |2010.07.14. 11:33 http://cafe.daum.net/namgangmunoo/5gNC/359 그의 수필을 읽으면 학처럼 여윈 몸매에 보일듣말듣 엺은 미소를 띄운 선비가 떠오른다.동향의 한 여류 시인이 혹시 그가 스님이나 카토릭 신부 .. 수필 2011.01.19
수필의 날 행사 다녀와서 삭제 스팸처리 최신목록 | 목록 | ▲윗글 | ▼아랫글 <수필의 날> 행사 다녀와서 김현거사 | 조회 74 |추천 0 |2010.08.03. 16:42 http://cafe.daum.net/namgangmunoo/5gNC/362 함양 산청에 물레방아가 많은 것은,계곡에 물이 철철 넘쳐흐르기 때문이다.계곡에 물이 많은 것은 산이 높기 때문이다.산 높고 물 좋으니 정자.. 여행기 2011.01.19
다산초당 다녀와서 다산초당 다녀와서 우리나라 고전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글이 어부사시사다. '년 닢희 밥 싸 두고 반찬으란 장만 마라. 닫 드러라 닫 드러라 청약립(靑蒻笠 삿갓)은 써 잇노라 녹사의(綠蓑衣 도롱이) 가져오나. 지국총 지국총 어사와(於思臥) 무심한 백구(白鷗) 난 내 좃난가 제 존난가'. 고어(古語)도 흥겹거니와 삿갓 도롱이같은 것도 그립다. 언제 보길도 가서 연 잎에 밥 싸들고 도롱이 입고 삿갓 쓰고, 낚시질하고픈 충동 느낀다. 찌거덕 찌거덕 한번 뱃놀이 하고 싶다. 그런데 아내가 제의를 하였다. 두 친구분과 보길도에 가자는 것이다. 금상첨화란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바늘 가는데 실 가고, 실 가는데 바늘 가는 세태 아닌가. 두 분 바늘 되시는 분 동행일 것이다. 한 분은 이대 철학과 정대현 교수, .. 여행기 20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