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방송/안재동 주간 안재동 주간님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본문 수정은 없으며, 단 문학방송 책 소개 코너 기사와 관련자료에 문학방송서 출판한 다음 책들도 소개 바랍니다. 재미있는 고전 여행 책 한 권에 소개한 한국사상 25편 어느 수필가가 쓴 전원교향곡 종이책 20권 제작비 비용도 알려주시기 바랍니.. 잡지사와 오간 편지 2019.11.29
문학방송/종이책 전자책 만들기 수고하십니다. 276페이지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책을 보낼 문학방송 주소와 송금 구좌번호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김창현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한국문학방송 <korea@dsb.kr> 받는사람: 김창현 <12kim28@hanmail.net> 날짜: 19.11.04 11:54 GMT +0900 제목: 신간 ,구간,.. 잡지사와 오간 편지 2019.11.05
강변에 서면/지구문학 강변에 서면 전에는 강이란 물고기 잡고 멱 감고 노는 곳인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이제 강변에 서면, 나는 강물의 속삭이는 소리를 듣는다. 안개 속에서, 별빛 아래서, 나는 강의 다정한 속삭임을 들으면서 강이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임을 깨닫는다. 강도 나처럼 절벽에 비스듬히 선 노.. 잡지사와 오간 편지 2019.09.11
불교신문에서 맺은 인연 불교신문에서 맺은 인연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의 수심결(修心訣)에 '섬개투침(纖芥投鍼)'이라는 말이 나온다. '섬개투침'은 작은 겨자씨를 공중에 던져놓고 바늘을 던져 그 겨자씨를 관통시킨다는 말이다. 그만큼 사람 몸 받기 어렵고, 정법(正法)을 만나거나 깨달은 성자(聖者).. 잡지사와 오간 편지 2019.08.30
동방문학/내가 마지막 본 파리(The last time I saw Paris. 1954) 내가 마지막 본 파리(The last time I saw Paris. 1954) 고등학생 때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남의 집 벽에 붙은 영화포스타를 수집하곤 했다. 그걸 책가방에 넣고 다니며 친구들한테 자랑하곤 했다. 그때 인기있던 건 게리 쿠퍼, 카크 다그라스, 오디 머피 같은 총잽이 사진이었지만, 마리린 몬로나 .. 잡지사와 오간 편지 2019.06.06
문학방송/한국사랑 창립멤버 1)개인뉴스 홈페이지= 1번 2) 프로필 및 사진 김창현(金昌炫) 1944년 생 진주고. 고려대 철학과 졸업. 불교신문. 내외경제신문 기자. <문학시대> 수필로 등단 청다문학회 회장. 남강문우회 수석부회장. 저서 <재미있는 고전여행(김영사)> <한잎 조각배에 실은 것은(소소리)> <작.. 잡지사와 오간 편지 2019.04.02
미조에 가면/문학방송 시를 바꾸어보겠습니다. 배경 영상과 음악은 G모드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조에 가면 시 김창현 미조에 가면 다시 미조에 가면 아무리 버렸다 버렸다 해도 파도에 자맥질하는 바위처럼 잠겼던 미련 불쑥불쑥 솟아나네 미조에 가면 다시 미조에 가면 아무리 숨었다 숨었다 해도 모.. 잡지사와 오간 편지 2019.01.20
그리운 지리산/문학방송 영상시 1편 부탁 드립니다. 제작비 보낼 은행구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운 지리산 .bbs_contents p{margin:0px;} 시/ 김창현 봄 섬진강 푸른 물에 매화가 피면 화개동천 십리길에 벚꽃이 곱고 이른 봄 고리수나무 물이 오르면 그리운 지리산에 봄이 오지요 칠불암 가는 길 안개 덮히면 노오란 .. 잡지사와 오간 편지 2019.01.20
현대문예/ 수필 고향의 시냇물 기고 고향의 시냇물 누구나 고향을 생각하면 화가나 음악가가 된다. 풍경은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요, 물소리는 한 소절의 아름다운 음악이다. 고향은 하늘빛마저 얼마나 그립던 곳인가. 그 하늘 아래 시냇물이 흘렀다. 시냇물은 강처럼 깊지 않지만, 강의 원천이다. 우리 그리움의 출발점이.. 잡지사와 오간 편지 201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