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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에 대한 몇가지 포인트

김현거사 2019. 9. 15. 08:24

우리 933 친구 중에 겨울이나 여름이나 열심히 태극기 집회에 나가는 친구들이 많다. 고맙다고 생각하면서 몇가지 시국에 대한 포인트를 짚어본다. 


1) 싸움에 있어선 반드시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을 구사하는 장수 하나는 보병 백만 보다 낫다. 손자 병법 제13편에 '용간(用間)'이란 게 있다. 간첩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지금 조국과 윤석열이 싸우는 이유가 뭔가. 조국은 검찰 조직을 해체하고 공수처를 만들려고 하고, 윤석열은 그걸 반대하는 것이다. 자한당은 공수처가 왜 필요한가? 물으면서 검찰 조직과 청와대가 서로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우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조국이나 윤석열 둘 중 하나는 죽을 것이다. 싸우다가 검찰조직이 문재인의 펀드 개입까지 찾아내도록 하면 지금 상황을 잘 이용하는 것이다. 

 원래 윤석열은 권력을 탐하는 개에 불과하다. 박근혜를 탄핵한 자이다. 개를 이용해 적을 물도록 시켜야 한다. 이런 걸 반간계(反間計)라 한다. 반간계는 '적의 첩자를 이용하여 적을 제압하는 계책'으로, 36계 가운데 하나이다. 적의 첩자를 포섭하여 아군의 첩자로 이용하거나 적의 첩자인 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며 거짓 정보를 흘려 적을 속이는 것을 말한다.


2) 대학생을 선동해야 한다.

문재인의 통일방식은 무엇인가? 젊은이들에게 문재인의 남북합작 방식에 대한 의견을 물어야 한다. 문재인 따라서 남북이 공산체제가 되어 월남처럼 몰락할 것인가. 아니면 보수체제를 선택해 지금처럼 경제번영을 계속할 것인가? 북의 눈치만 보는 문재인식 통일방식은 남과 북 다 망하게 한다. 요즘 젊은이는 영악하고 타산적이다. 이중 어느 걸 택해야 하는가 물어야 한다. 앞으로 어떤 세상에서 살고싶은지 물어야 한다. 선택하라고 해야 한다. 남북이 윈윈하려면 남북이 각자 체제로 살아야 한다. 북은 영원히 김정은을 왕으로 모실 것이다. 우린 북의 자원을 이용하고, 인력만 이용하면 된다. 문재인식 섯부른 통일방식은 나라를 망쪼들게한다.  

 문재인은 김정은과 무슨 약속을 했는지 국민이 물어야 한다. 서해안 방사포 하나 없애지 못한채 왜 휴전선만 먼저 훼손했는지 문책해야 한다. 그걸 원래대로 복원시키라고 요구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간첩이 철책선을 훼손해도 가만히 있다. 간첩이 누구인가. 철책을 허문 자가 간첩이다. 북한군이 무단 점령한 함박도 사건을 눈 뜨고 그냥 보고 있다. 이런 걸 이슈화 하는 엄청난 공청회를 열어야 한다. 서울대 고대 육군사관학교를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 자한당은 젊은층을 공략하는 전문팀을 만들어야 한다.

남북 교류는 북한 지령 따라 움직이는 주사파나 좌빨이 하면 바로 망한다. 덧부쳐 문재인의 남미식 퍼주기 선심공세도 결국 나라 망한다. 이런 문제점을 국민에게 강력히 인식시키는 조직이 있어야 한다. 


 손자병법 제3편에 모공(謀攻)이란 게 있다. 모공 중에 최고의 전술은 적의 계략을 깨뜨리는 것이고, 다음은 적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는 것이고, 그 다음은 적을 군사적으로 공격하는 것이다. 

싸울 수 있을 경우와 싸울 수 없는 경우를 아는 자는 승리하고, 많은 병력일 경우 전술과 적은 병력일 경우 전술을 두루 아는 자는 승리하고, 상하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승리하고, 조심하여 경계하면서 적이 경계하지 않기를 기다리는 자는 승리하고, 장수가 유능하고 군주가 간섭하지 않으면 승리한다. 이 다섯가지는 승리하는 길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 위태롭지 않다.(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진다.(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적을 모르고 나도 모르면 매번 싸울 때마다 위태롭다.(不知彼不之己 每戰必殆)


3) 한미일 3국 동맹을 훼손하면 않된다. 지금 문재인이 반일을 선동해 이 동맹을 훼손하고 있다. 반일에다가, 미군 주둔 비용 문제에 시비를 걸어 미군까지 떠나게 할 지 모른다. 반미다. 북한이 바라는대로 적전분열을 꾀하고 있다. 남한만 혼자 남으면 북은 쉽게 남을 점령할 것이다. 적화 되면 지금 젊은이들은 어떻게 되는가? 월남에 가보면 안다. 큐바에 가보면 안다. 국토 전부가 커다란 감옥이 되고 빈민가로 변한다. 풍요와 굶주림은 지금 젊은이들 선택에 달려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설마 그렇기야 하겠냐 하다가 죽는 수가 있다. 

 성우회란 것이 있다. 평생 직업군인으로 살아온 장군 모임이다. 그동안 피 흘려 지켜온 영토다. 윗선서 시킨다고 땅을 내준 바보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이 그들 후배다. 후배라면 선배로써 충고해야 한다. 몇 년 벼슬 해먹고 평생 수치스럽게 살지말라고 충고해야 한다. 더러운 일 말고 각료회의장 가서 '너희들 하고 일하기 싫다'며 군복 벗어 팽개치고 나오라고 가르쳐야 한다. 그런 기백이 있어야 장군이다. 수수방관하면서 년금만 타먹으면 보기 좋지않다.


어제 광화문 나갔다가 노경상 정순석 친구와 이런 이야기 나누다 왔다. 

우선 3가지 요점만 정리해보았다. 이 밖에도

4) 세월호 문제. 그 침몰책임은 세모에 불법 융자해준 노무현과 그의 수하 문재인에 있는가. 엉뚱한 박근혜가 왜 당했는가? 왜 세월호 유족에게 그런 엄청난 혜택을 주는가?

5) 광주 5.18 때 북한군이 왔는가. 보상금과 유공자 선임은 제대로 됐는가?

6) 박정희와 김대중 김영삼의 재평가 문제. 김대중 김영삼 아들 비리와 박정희의 청렴성. 민주화 운동권의 부패.

 이런 문제점들이 있다. 여러 친구들이 함께 의견을 낸다면... 한번 모아 933 시국선언 이란 거 한번 하면 어떤지? 권순탁 933 태극기 부대장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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