臥翁 臥翁 不知此翁名 이 노인네 이름은 알 수 없으나 白髮照靑山 백발이 청산에 비치더라. 種菜一掌田 채소를 손바닥만한 밭에 심고 牀頭一壺酒 상 머리엔 한 병의 술. 桐下彈琴月 오동나무 아래 거문고 달 탄주하매 醉以詩自成 취하여 시가 저절로 이뤄졌다. 臥翁暫夢中 들어누운 노인네 잠.. 漢詩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