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는 왜 문학비 공원 하나 만들지 못하는가
진주시는 뼈를 바꾸고 태를 없애는 혁신이 필요하다. 김창현 전 동우대 교수
옛부터 ‘북평양 남진주’ 란 말이 있었다. 또 ‘조정인재 반재영남 영남인재 반재진주’란 말도 있다. 진주가 그만큼 풍광이 아름답고 인재 많았다는 소리다. 필자가 1963년 대학생으로 서울에 올라갔을 때 사람들은 내고향이 진주라면 다들 좋은데 산다고 부러워 했다. 당시 인근 사천, 삼천포, 산청 사람 모두 고향이 어디냐 물으면 진주라고 했다. 그만치 자랑스럽던 진주가 요즘 수상하다. 시에 대한 기업만족도가 전국 꼴찌 수준이고, 각종 비리가 불거지고, 인구가 줄고있다. 이 얼마나 섭섭한 일인가. 산은 안에 들면 보이지 않고 밖에 서면 보인다고 한다. 타향에서 고향으로 몇 개 충정 보태고저 한다.
우선 진주를 끌고가는 시에 관한 것이다. 새로 취임한 시장이 진주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부패사건이 발생할 경우 해당 직원의 소속 부서에도 페널티 적용 등 연대책임을 물을 계획이라 한다. 그동안 일부 공무원의 부패와 갑질이 얼마나 심했던가 짐작케 한다. 사생결단(死生決斷) 환골탈태(換骨奪胎) 해야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우선 악성 종기 도려내고 새 살 이식해야 한다.
읍참마속이라는 말 있다. 제갈양이 눈물 흘리며 일을 그르친 마속의 목을 벤 고사다. 메기효과(CatFish)란 말 있다. 메기 한 마리를 미꾸라지 어항에 집어넣으면 미꾸라지들이 메기를 피해 다니느라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생기를 잃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기업경영에서 나온 말이다. 첫번째 진주가 살기 위해서 악성 종기 도려내야 한다.
두번째는 새 인재를 모셔와야 한다. 현재 진주시 예산은 1조원 넘는다. 그 어마어마한 예산을 재벌기업에서 원가절감 시행해본 임원에게 맡기면 어떻게 될까. 적어도 2천억원은 절감할 수 있다. 우리나라 관료사회와 재벌기업의 원가의식은 이처럼 차이가 크다. 진주 모 고등학교는 서울대 전체 수석을 낸 적 있고, 한 때 서울대 전국 최다 입학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모시려면 인재 없겠는가. 필자는 진주시가 우리나라 최초로 이런 혁신적 제도를 도입하길 기대한다.
최근 경남미디어 지면에 도시재생이란 말이 나왔다. 진주시에 노면전차 설치하자는 기사가 실렸다. 참으로 오랫간만의 반가운 보도다. 예산 확보되면 할 일 많다.수원성 명물로 꼬마열차가 있다. 추석이라 표가 매진되어 4시간 기다려 손자와 꼬마열차 타본 적 있다. 촉석루와 천수교 망경동 돌아오는 코스라면. 강과 성곽과 대밭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지 않은가. 수원에 직원 파견하면 그 내역 금방 알 수 있다. 진해는 벚꽃축제 때 연인원 100만이 찾아간다. 여수는 산수유축제, 매화축제와 어울려 매일 엑스포 해양공원으로 봄꽃열차 불러들인다. 순천은 호수공원, 습지공원, 저류지공원, 생태공원, 죽도봉공원, 돌탑공원, 고인돌공원 등 공원 천지다. 진주는 의욕이 없는가. 진양호 안에 까꼬실이란 동네 있다. 수몰되어 사람 살지않는 그곳을 하동 북촌역처럼 코스모스만 심어도 될 것이다. 호수 경관과 어울린 지리산 야생화 공원 만들면 된다. 진주는 서부 경남 중심지다. 지리산 개발의 중심에 서야 한다. 요즘은 웰빙시대다. 힐링 여행, 슬로시티란 말 유행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산청 약초단지에 힘을 보태고, 지리산 케이불카를 설치해야 한다. 스위스 알프스도 그렇고 중국 장가계도 그렇다. 케이불카 놓으면 자연을 더 보호할 수 있다. 극히 일부 지정된 곳만 사람이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개천예술제. 유등 유감.
진주는 왜 문학비 공원 하나 만들지 못하는가? 대구와 통영부터 살펴보자.
진주시가 새로 만드는 공원에 바란다.
얼마전 진주공원에서 놀라운 사실 하나 발견했다. 촉석루서 진주교 다리까지 사이에 있던 지저분한 집과 상가를 전부 철거하고 공원을 만든다고 한다. 벌써 90% 철거했다.
기존 여관 음식점이 없어져 고풍스런 성곽 모습이 보인다. 그게 누구 노력이던 너무나 시원하다.
진주는 문향이다. 예술의 도시다. 이미지가 중요하다. 거기 새 공원에 무엇을 세울 것인가? 진주시 관계자가 미리 계획을 시민 앞에 공지하면 어떨까? 우선 새로 만들 공원 이름부터 알고 싶다. 박물관이 선다는데, 그건 현 진주공원 안에 있는 박물관과 중복 아닌가 싶다.
진주는 옛부터 예술의 도시, 역사의 현장, 교육도시로 알려져 왔다.
공원에 문인 설창수 최계락, 가수 남인수 이봉조, 작곡가 정민섭, 화가 박생광 이성자 초상을 세우면 어떨까? 통영에 가면 그 도시 예술혼을 살리기 위해 그런 초상이 거리에 세워져 있다.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도 현인의 동상과 코인을 넣으면 '굳세어라 금순아'가 나오는 노래방 기계가 있다. 우리 남강문학회 회원 일동도 전에 거기다 코인 넣고 현인의 노래 몇 곡 단체 합창하고 온 적 있다.
이왕 진주에 새공원 만든 김에 남인수 이봉조 이재호 손목인 정민섭 음악비 세우면 어떨까? 이분들 우리나라 가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사람들이다
진주 문인 20여명의 문학비도 파격으로 대거 세우면 좋을 것이다.(설창수 선생부터 현역까지)
남강문학회 고문이며 현 한국문인협회 고문인 이유식의 에세이집 <풍속사로 본 한국문단>에 보면 진주 출신 작가 문학비가 잘 소개되어있다.
이형기(진주 신안동 녹지공원) 강희근(산청읍 조산공원. 금산면 덕의마을) 정목일(마산 만날공원) 강석호(하동 금남면) 이병수(산청 생비량면) 박경리(진주여고) 변영로의 시 <논개>(촉석루 앞) 설창수의 시 <의랑 논개>(촉석루 앞) 최계략의 <해 저문 남강>(신안동 녹지공원) 김기원의 시 <화개동천>(화개면 차문화센터 광장) 허유(고성 공원) 허윤정(산청).
그 모든 비에 대표작을 새겨 새 공원 안에 세우는 것은 어떨까? 예술의 도시다운 면모가 설 것이다.
현재 진주는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3인이나 있다. 강희근 정목일 양왕용 이다. 진주시는 이런 자랑스런 진주 선배 모시고 식사 대접 한번 한 적 있는가? 문제점이다. 진주에서 예술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성장한 것도 아니다.
참고로 고성은 문학비를 20개나 세우고 거기 진고 출신 허유선배님 시비 세웠다. 하동과 남해도 상금 마련하여 매년 문학상 제도 운영하고 있다. 예술의 도시 진주만 없다.
전주는 한옥마을 홍보하려고 매년 한번 관광버스 도착하면 시장이 직접 나와서 관광객에게 차를 대접하고 있다.
새로 생기는 공원 계획과 함께 이런 점을 진주시 관계자가 깊이 검토했으면 한다.
진주는 50년의 오랜 잠에서 이젠 깨어나야 한다. 당시 인구 10만의 도시로 전국에서 제일 처음 예술제가 열린, 오랜 역사의 도시, 교육의 도시 면모를 다시 찾아야 한다. 지금 진주는 아무 것도 아니다. 공단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항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예술의 도시도 아니다. 예술은 통영에게 추월 당했고, 도시 규모는 창원에게 추월 당했다. 도청이 부산으로 옮겨가고, 그것이 다시 창원으로 옮기기 전 진주는 경상도 감영이 있던 곳이다. 그 오랜 문화와 예술의 터전이 지금 아무 것도 아닌 지방 소도시로 전락하고 말았다.
나는 최근 전주에서 열린 한옥축제에 다녀온 사람 이야길 듣고 깜짝 놀랬다. 축제 전에 전국에 수많은 홍보를 하고, 축제일에는 축제장에 전주 시장이 직접 나와서 뻐스에서 내린 탐방객에게 환영인사를 하면서, 차를 따라주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국 최초의 지방 예술제인 개천예술제의 현주소는 어떠한가를 한참 생각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2일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정책 대상 - Global QTS Brand Award’ 수상식에서 대한민국 혁신 종합진흥정책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2013년 포천탄생 600년을 맞이해 2013 포천 방문의 해로 운영하여 관광기념품 및 축제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제17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와 제10회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산정호수 명품 관광지 도약을 위한 친환경수로와 둘레길 등을 조성했다.또한, 코레일-ITX청춘 포천 관광상품 운영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관광진흥 정책을 추진해 지난 해 650만명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으며, 봉화군, 양구군, 화천군과 함께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진해는 벚꽃축제 때만 연인원 100만이 찾아간다.
진주시는 임진란의 유일한 승전터였고, 논개의 충혼이 서린 곳이다. 촉석루, 의암, 진양호, 산천재, 지리산 등, 곳곳에 유적과 명승이 산재해 있다. 개천예술제는 문학, 무용, 가요 분야서 전국 제일의 예술제였고, 소싸움, 씨름이 진주의 명물이었다. 그러나 씨름은 아예 없어져 버렸고, 소싸움은 청도에 밀려버렸다. 지금 진주는 오직 개천예술제 전야의 한 행사이던 유등제에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유등제 볼려고 진주를 찾아오라는데는 무언가 한계점이 있다. 진주란 도시가 과거처럼 예술제가 화려하게 열렸던 도시라는 이름을 잊어먹고, 유등제만 크게 벌려서 몇 푼의 도움을 얻겠는가.
지리산 밑에 함양이라는 고을이 있다. 진주 버쓰터미날에서 함양 산청 안의 거창이라고 부른 지리산 밑 산골동네였다. 그 함양 상림공원에 가면, 백여개의 오랜 비석이 모여있다. 함양에 부임했던 관료들과 함양 선비들의 비석이다. 특히 그가 벼슬을 사양하고 돌아갈 때 성종이 '있으렴 부디 갈따 아니가든 못할소냐. 무단히 싫더냐 남의 말을 들었느냐.그래도 하 애닲어라 가는 뜻을 일러라'라고 읊은 유호인의 시비는 크기가 근 20미터나 되는 거대한 오석(烏石) 이다.
진주 촉석 공원에는 과서 시인묵객의 시비와 근세 유명 작가들의 시비가 있는가 없는가. 진주는 현재도 진주 출신 유명 작가들은 많지만, 진주인들이 무심한듯하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열풍을 몰고 온 <겨울연가>를 모두들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특히 <겨울연가>는 윤석호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에 남이섬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 방영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된 이후부터 남이섬에는 관광객이 끊임없이 늘어 올해 1/4분기에는 외국인 관광객 14만 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겨우 도착했지만 먹을거리 등이 없다면 역시 가서도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갔는데 숙박할 곳을 찾기 힘들다면 그 관광지로 가기를 꺼리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의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 ․ 산업 ․ 자연 ․ 숙박 등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2일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정책 대상 - Global QTS Brand Award’ 수상식에서 대한민국 혁신 종합진흥정책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날 시상식은 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 정책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업, 단체 등에게 브랜드 대상을 수여했으며, 한국관광평가원의 홍보대사 위촉, 축사와 답례사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2013년 포천탄생 600년을 맞이해 2013 포천 방문의 해로 운영하여 관광기념품 및 축제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제17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와 제10회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산정호수 명품 관광지 도약을 위한 친환경수로와 둘레길 등을 조성했다.
또한, 코레일-ITX청춘 포천 관광상품 운영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관광진흥 정책을 추진해 지난 해 650만명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하여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으며, 봉화군, 양구군, 화천군과 함께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정책 대상 수상을 발판으로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창조적인 관광진흥정책을 추진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인근 지자체 관광지와 마케팅 연계추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융합홍보 전략 추진, 캠핑부흥을 위한 캠핑장 자발적인 협의체 구성, 포천 아트밸리 힐빙종합타운화, 한탄강 지질공원 등재를 통한 세계유산 추진 등 창조관광 전략을 추진하여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
세계 최초로 도시에서 생태교통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태교통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 미래일상을 미리 예측하고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의 수송분담을 증대하여 자동차 등 동력을 이용한 교통수단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절감형 교통물류체계로 전환함으로써, 기후변화 등에 적극 대처합니다.
또한, 노면전차, 전기버스, 무가선트램 등의 도입을 검토하는 등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긴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정조 18년(1794)에 축성공사를 시작,
공동주거지, 3개의 기능군(동삼동 매립지, 문현동 금융단지, 센텀시티)으로 이전기관 배치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해양수산, 영화, 금융의 중심
영상산업군, 금융산업 및 해양수산기능군의 공공기관을 이전 하여 영상·영화의 메카이면서 국제행사와 동아시아 교역의중심도시로 육성
대구시 동구 신서동 일원 422만m²
국토 동남권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고급인력을 바탕으로 교육·학술기능군을 이전하여 세계적인 교육과 학술산업의중심도시로 육성
전남 나주시 금천면, 산포면 일원 730만m²에 혁신도시입지 예정
하나로 빛나는 초광역 첨단미래산업 클러스터 : 시·도가 협력하는 공동 혁신도시로서 국가 에너지산업, 정보통신, 문화예술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서남 경제권을 아우르는 문화수도 건설
울산시 중구 우정동 일원 298만m²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첨단 에너지 메카 : 기존의 공업도시의 기능에 에너지 산업군과 노동·복지기능군을 이전하여 친환경 에너지협력체제 구축과 장기국가에너지 정책의 구심도시로 육성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일원 360만m²
세계속의 생명·건강산업의 수도, 청정환경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바이오, 신소재, 관광산업 등 4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건강·생명 관련 클러스터를 형성하게 하는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연기 공주 지역 2,212만평(행정중심복 합도시)
미래를 내다보는 대한민국의 행정 중심지 - 행정중심복합도시는 공공기관지방이전과 함께 추진하는 균형발전정책으로써 중앙행정기관 등이 들어설 새로운 행정중심지로 집중 개발 육성.
진천군 덕산면·음성군 맹동면 일원 6.925 ㎢
IT·BT 산업의 테크노폴리스 : 오창과학산업단지와 함께 IT와 BT 중심의 정보통신 정책과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여 연구
개발이 활발한 테크노폴리스로 『바이오토피아 충북』 구현
전주시 만성동, 중동,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반교리 일원 9.91km2(300만평)
전통과 첨단을 잇는 생물·생명산업의 메카 : 전통 농업의 중심지로서 발효식품 등 생물, 생명산업 및 국토개발관리군연구기관들이 모여 국토·도시개발과 세계적인 농·생명클러스터를 구축
김천시 농소면·남면 일원 105만평
첨단과학기술과 교통의 허브 : 고속전철, 고속도로와 함께 광역 교통망의 정비와 농업 지원관련기관의 이전으로물류산업과 농축산부문 산학연간 교류를 통한 첨단과학기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육성
진주시 호탄동,문산읍 소문리,금산면 갈사리ㆍ속사리 일원 4,077천㎡
한국을 움직이는 메카트로닉스의 거점 : 남해의 유서 깊은 관광자원과 우수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기계, 항공 등국내 주요기업의핵심인 지능형 로봇산업 클러스터로서 메카트로닉스의 거점으로 육성
제주혁신도시
서귀포시 서호동 일원 34.8만평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는 국제교류·교육연수도시 : 특별자치도 시행과 국제자유도시 추진의 강력한 동력으로 교육연수기능이전에 따른 교육과 관광이 어우러진 국제교류의 중심이자 교육연수의 메카로 육성
전주 한옥마을내 문화시설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시가 한옥마을내 전통·문화예술인을 위한 주거 체험형 주택 2채를 2억원을 넘는 예산을 투입해 완공하고도 3년째 방치하고 있어 예산낭비의 표본이라는 주장이다.
24일 열린 전주시의회의 시 문화경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오평근 의원(평화 2동)은 "시가 한옥마을 내 전통문화예술인을 위한 주거체험형주택 2채(레지던즈)를 2억이 넘는 돈으로 완공해놓고 활용하지 않은 채 3년간 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의원은 "한스탈 진흥원에 대한 공간계획이 아지까지 확정되지 않음은 물론 부채 등 3대 문화관도 지난 해 초 완공에도 불구하고 개관은 지난 달에 했다"면서 전주시 문화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오 의원은 "전주시민의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문화재단이 이를 위한 사업은 거의 없이 시설운영이나 직접사업에만 치중하고 있다"면서 "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단체들과의 소통과 교류, 협력을 통해 전주시 문화정책을 선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 의원은 "전주시가 최근 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겨우 183대를 주차할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는 주차장 1대의 조성비가 4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또 "시가 최근 철거를 추진하고 있는 옛 코아울렛 건물의 경우, 시청사가 비좁아 인근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는 상황에서 예산절감을 위해 내부 시설개선을 통해 청사를 활용하는 방안 등 다각적인 사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윤덕(전주 완산갑) 의원은 11일 '전주한옥마을의 매력과 도시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 최명희 문학관(전주한옥마을내)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김향자(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와 김동영(전 전주시정발전연구원) 박사가 각각 '도시관광의 개념과 활성화 사례', '전주시 도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또 장병권 호원대교수의 사회로 이진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전북발전연구원 박사, 황태규 우석대 교수, 류인평 전주대 교수 등이 '한옥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주시를 중심으로한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의원과 김승수 전주시장, 정호윤 전북도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윤덕 의원은 "전주한옥마을 등 전북 관광산업을 중심축으로 충남과 연계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을 제안했다"며 "지난해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연구용역을 위해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숙박·음식·주차 등 다양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서부내륙권광역관광개발계획 등 중장기적인 종합발전 청사진속에서 전주시 원도심 등 주변의 숨겨진 관광잠재력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전주의 한옥마을이 도시형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옥마을은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땅값이 치솟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의 실태를 윤무영 시니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눈으로 덥힌 전주의 한옥마을은 양옥과 한옥이 함께 공존하는 고즈넉한 분위기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면적이 약30만제곱미터, 540여채의 한옥이 모여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형 한옥마을입니다.
한옥마을은 경기전과 전동성당 등 역사적 전통이 숨쉬는 곳으로 2002년 전통문화특구로 지정되면서 전통의 가치가 재조명 되기 시작했습니다.
윤춘화 /전주시 풍남동
"옛날에 한옥마을과 지금의 한옥마을은 완전히 틀려져 있어요 옛날에는 낙후가 많이 獰鄕嗤지금은 시에서 많이 지원해 주셔서 동네도 예쁘게 가꾸어 졌고…"
한옥마을에는 이태조 초상화가 있는 경기전, 전통한지원, 부채문화관,전통음식점 등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많아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2010년 슬로시티 국제연맹이 전주한옥 마을을 '슬로시티'로 지정하고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 관광책자에도 관광명소로 소개됐습니다.
더구나 한류 바람으로 외국인 관광객도 급격히 늘어 작년에 15만여명이 금년에는 150만 여명으로 열배이상 증가했습니다.
한옥마을 투자에도 관심이 높아져 문의 전화도 많이 오고 있습니다.
서광석 / 전주한옥마을 인근 공인중개사
"한옥마을이 2000년 초만해도 암담한 지역이었어요 2007년에 한옥마을 땅값이 3.3제곱미터당 백만원 정도였는데 5년 사이에 3~4백만원으로 뛰고"
최근 4~5년새 전주한옥마을이 내외국인의 관광명소로 급부상 하면서 미래 가치가 높아졌고 전통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제 전주 한옥마을은 한옥과 전통이 만들어 낸 명품이 되고 있습니다.
시니어 리포트 윤무영입니다.
- 경남 진주시 문화예술분야 예산 전체 0.14%
- 대부분 시설 조성 비용
- 기초예술 지원 비율 늘려야
경상남도 진주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것은 누구라도 동의할 것이다. 그 어느 도시보다 많은 전통문화예술의 자산이 남아있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의 숫자나 역량도 우수하다. 다양한 축제들은 충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풍부한 역사와 전통, 자연이 뒷받침되어 독특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진주시는 문화관광의 도시를 내세우며 힘을 쏟고 있다. 2014년 진주시는 문화관광분야에 4가지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4가지 추진계획은 △편안하고 아름다운 문화관광 도시 육성, △축제의 자생력 강화 및 명품·세계화, △시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 △이성자 미술관 건립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이다. 이를 위해 2014년 진주시 본예산 총액 991,771,913원(약 9천 9백억원) 중 3.8% 에 해당하는 37,852,365원(약 3백7십 8억원)을 문화관광분야에 편성했다. 전체 대비 3.8%에 해당하는 문화관광분야의 예산비율은 전국 평균 2.05% (‘2013 지역문화지표 지수화를 통한 비교분석’/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비해 적은 수치가 아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한 해 예산은 ‘중기지방재정계획’이라는 5개년 단위의 재원운용계획을 토대로 수립된다. 다년간의 세입을 예측하여 분야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운용계획을 세워 효율적으로 재원을 배분하는 것이다.
먼저 진주시의 2013년-2017년 문화 및 관광분야의 정책을 살펴보면 ‘아름다운 문화도시’를 목표로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 △특색있는 문화축전의 지속적 육성,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세계화, △진주성 사적지 관리,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으로 요약된다.
그런데 문화분야의 중기지방재정계획 정책과 2014년 적지 않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진주시가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실질적인 중·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문화관광의 도시는 지역민의 문화적인 삶으로부터 만들어진다. 문화적인 삶이란, 단순히 문화적 활동을 즐기는데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이 시민들의 삶으로 스며들어 생활양식으로 자리 잡아 이를 통해 개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라고 본다. 지역민의 문화적인 삶의 태도가 바탕이 될 때, 지역 고유의 색이 녹아있는 지역문화가 만들어진다. 지역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자연스러운 문화관광이 이루어지고 지역경제발전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문화관광의 도시 진주’도 결국 지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것이지 그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다.
진주시는 문화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이 개선한다는 분명한 비전속에 중, 장기 계획을 정책을 수립해야한다. 그러나 진주시의 5개년 계획에는 지역민들의 삶이 반영된 정책과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 문화관광을 경제 산업의 영역으로만 보고 시설조성이나 표면적인 성과에만 우선하여 정작 지역주민을 내팽겨친 것은 아닌가 싶다.
무엇보다 문화관광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기초예술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탄탄한 기초문화예술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토대가 된다. 분야별로 다양한 기초문화예술이 자라나야, 지역민 개개인의 문화예술역량이 강화될 수 있으며 생활문화예술도 자리 잡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주시는 기초문화예술에 대한 재원 비율이 너무 적다. 2014년 문화예술 분야의 예산 비율은 고작 0.14%(약 14억)에 불과하다. 중기지방재정계획에서 편성된 15억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5년간의 재원계획도 지방선거가 있는 2014년까지만 일시적인 증액이 있을 뿐, 2015년 이후에는 오히려 급감하고 있다. 이는 진주시가 문화예술분야의 장기적인 지원계획이 없음을 말해준다. 문화 및 관광분야의 전체예산도 3.5% 감소하고 있다.
그 가운데 2014년에 새로 편성된 항목들이 두드러진다. 진주문화원 신축비로 7억 5천만원, 지방문화원 운영보조금으로 7천여만원, 이성자 미술관 운영비로 8천만원 등이 편성되었다. 여전히 기반시설 조성과 같은 성격의 항목들이 눈에 띄며, 항목들의 재원 분배 타당성 여부도 확실치 않다. 2014년 제시한 4개의 계획도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한 것인지 잘 보이지가 않는다. 예를 들면 봄 축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면, 어떤 계획과 정책이 있는지, 시민문화향유 기회를 확대를 위해서는 어떤 사업에 얼마의 예산을 더 투자했는지 알기 어렵다.
다음으로는 예산과 정책수립에 지역민들의 요구를 수렴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예산안을 수립과정의 적절성, 심의과정의 타당성 여부가 개운하지 않다. 어떤 기준을 통해 예산안이 작성되는지, 각 부서의 담당공무원이 제출한 항목들은 지역민의 요구가 적절하게 반영된 것인지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예산심의 및 의결과정에서는 편성된 항목들의 타당성에 대해 과연 문화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문제를 제기한 의원이 얼마나 되는지도 의문스럽다.
진주시와 의회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가지고 전망을 수립하고, 요구와 비판을 수렴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사업운용과 평가도 마찬가지이다. 민간이전사업의 경우 예산편성이후에도 사업주체 및 운용의 적절성 등에 대해 점검과 평가가 요구된다. 지자체가 직접 주관하는 사업의 경우에는 지역재단이나 위원회 등 전문기관을 통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이를 이듬해 예산에 반영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개선될 수 있다.
지역문화정책과 예산은 지역주민의 문화적인 삶으로부터 비롯되어야 한다. 진주시민들이 다른 지역이 아니라 진주에서, 풍성한 문화로 인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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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추가경정예산 706억원 증액 편성
진주시는 기정예산 대비 706억원을 증액(6.9%)한 1조 924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중 일반회계가 654억원이 증가한 7,997억원, 특별회계가 52억원이 증가한 2,927억원이다.
진주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진주남강유등축제 인류무형유산 등재 등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독창성 보호와 함께 글로벌 위상 제고 등 축제 및 문화·관광· 체육 지원 예산과 시민 불편해소 및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SOC 사업 예산을 반영하는 등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 내시에 따른 사업비 조정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추경을 편성하였다.
이번 추경은 국세청으로부터 돌려받은 부가가치세 환급금 27억 4천만원, 순세계 잉여금 505억원 등이 포함된 세외수입 603억원과 지방교부세 21억원, 국·도비 보조금 82억원 등을 재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의 분야별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예산 중점 반영
지방기업 신증설 보조금 23억원, 경남생명건강산업 기업지원사업 부담금 2억원 등을 반영하고, 공공근로사업 인건비 3억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4억원 등 일자리 창출에 9억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도로와 농업기반시설 확충 등에 99억원을 편성함으로써 이번 추경으로 총 530여명의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사회복지 분야 예산 증액 편성
기초노령연금 25억원, 혁신도시 내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 19억원, 3∼4세 누리과정 보육료 45억원 등 사회복지 분야에 112억원을 증액 편성하였다.
□ 문화관광, 체육 분야 증액
서울 등축제 중단 대응 활동 지원 5억원, 진주성 세계유산 및 진주남강 유등축제 인류무형유산 등재 용역 2억원, 경남전통예술축제 지원 1억 5천만원, 종합경기장 잔디 교체 2억원 등 14억원을 증액 반영하였다.
□ 녹색성장 및 환경보호 분야 증액
슬레이트 철거 처리비 지원 1억원, 영농폐비닐 수거 보상금 1억원, 남강 자이 아파트 급수관 매설 2억원, 단목마을 하수도 정비 2억원 등 22억원을 증액 편성하였다.
□ 농업분야 예산증액으로 경쟁력 강화 지원
농업기술센터 신축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 3천만원, 수리시설 개보수 및 농로 확포장 20억원, 집현 신당 배수개선 9억원, 금산 중천지구 배수장 설치 7억원, 농산물 유통기반시설 및 장비확충 2억원, 축사 환풍기 지원 사업 1억원,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2억원 등 56억원을 농업분야에 증액 반영 하였다.
□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증액 편성
유곡∼집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부체도로 건설 5억원, 취약지 기반 개발 5억원, 내동 대동천 정비 8억원, 소하천 및 세천 정비 5억원, 산업단지 분양 위탁 수수료 1억 7천만원, 산업단지 조성 사업비 6억원 등 29억원을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증액 편성되었다.
□ 수송 및 교통 등 SOC분야 증액 편성
이현동 버드마을 우회도로 개설 2억원, 집현면 현동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4억원, 개양오거리 주변 교통 체계 개선 2억원, 도로변 지장수목 및 풀베기 사업 2억원 등 도로망 확충과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24억원을 증액 반영하였다.
□ 공공행정 및 안전 분야
신안동 공설운동장 보조구장 감정평가 및 매각 중개 수수료 9억원, (전)보건소 이전부지 시민문화마당 조성 2억원, 세계소방구조 스포츠 대회 지원 1억 5천만원 등을 증액 편성하였다.
시는 이번 추경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확대와 하반기 일자리 지원을 늘리고,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독창성 강화 및 글로벌 축제화 등 문화관광 증진, 지역 균형발전과 SOC 투자, 농업의 산업화 지원 등으로 분야별 경쟁력 향상과 함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좋은세상」,「무장애도시」,「장난감은행」,「진주아카데미」의 시민중심의 4대 복지시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여 살기 좋은 복지 도시를 구현하고 항공산업, 금형산업, 항노화 산업 등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여 명품 혁신도시 건설과 함께 경남도 서부 청사 건립 등 진주 부흥프로젝트 추진으로 인구 50만 자족도시 발전을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가 이번에 제출한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9월 2일 부터 진주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출처..진주시청
진주혁신도시내 각종 택지분양권및 보금자리아파트분양권 매물 접수및 매수 상담환영
진주시는 9,911억원의 201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생계․주거․교육비 등 지원 358 억원, 영유아 보육료 및 누리과정 보육료 544억원, 양육수당 지원 121억원, 기초연금 520억원, 아동급식 지원 4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6억원, 장애인 일자리타운 조성 26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52억원, 중증 장애인 자립지원 서비스 39억원, 보육 교사 근무환경 개선비지원 18억원, 경로당 보수 및 기능보강 7억원, 안락공원 주변 토지매입 11억원,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부지매입 10억원, 예방접종 지원사업 14억 6천만원, 정동보건진료소 이전신축 2억 6천만원, 평생 건강상담소 설치 및 장비 구입 2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이 외에도 「좋은 세상」과「무장애 도시」,「장난감 은행」등 시민 중심의 4대 복지시책을 보완 확대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잘사는 농촌을 위한 농림분야 예산은
수송 및 교통 분야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108억원, 남강 와룡지구 진입도로 확포장 5억원, 농촌도로 확포장 15억원, 지수일반산업단지 진입로확포장 26억원,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지원 225억원 등 966억원을 반영하여 지역개발 및 수송교통분야에 총 1,936억원을 편성하였다.
출처..진주시청
진주는 왜 문학비 공원을 만들지 않는가?
김만중의 문학비 변영로의 논개 시비. 진주성 어디에 숨어있는지...본 적이 없다.
청마 유치환 문학관 시비. 충무 청년회의소서 세운 지역민의 마음이 아름답다.
.박경리선생 문학비. 원고지가 문인다운 냄새
이효석문학관 뜰 가산 이효석
김영랑 생가 시비. 소박해서 정감.
신석정 시비. 넓은 들판과 어울린다
서정주 시비, 돌 색갈이 부자연
이병기 가람 이병기
최계락 시비. 동래 금정산 금강공원
생가에 걸린 '님의 침묵'
한용운의 '복종'
한용운의 '알 수 없어요'
박두진이 쓴 김동욱 문학비
김달진의 '씬냉이꽃'
김광섭의 '나의 사랑하는 나라'
변영로의 '논개'
심훈의 '그 날이 오면'
구상의 '오늘'
정지용의 '고향'
김소월의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섭 대일 땅이라도 있었드면'
유치환의 '바위'
신동엽의 '껍대기는 가라'
이육사의 '절정'
백석의 '모닥불'
시비(詩碑) 예술인 공원대청호오백리길 10구간 장계유원지 내
대구 이상화 고택
생가
묘소
통영 정지용 시비. 충북 옥천 출신의 정지용시인은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전 남해안을 여행하면서 통영 기행문 6편을 남겼다.
충렬사 건너편 빈터 백석 시비.
1935년 친구 결혼식에서 만난 통영처녀 '란'에게 마음을 빼앗긴 시인 백석은 이곳 통영을 세번이나 찾으며 '통영1','통영2','남행시초'....시들을 지었다고 한다.
지금 통영국제음악회가 열린다. 윤이상 기념관
도시인구 대비 예술인 비율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통영'은 곳곳에 그런 표티를 내놓고 예술기행으로 관광객을 모운다.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의 생가.
벌교에 있는 '태백산맥'문학관.
현역 작가들의 시비와 문학비
시 글씨가 자연스럽다
자연스럽다 돌 옆의 간결한 작가 약력 돋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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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자연석
비문은 작가 친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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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라 천리길' 노래를 부르고 남인수 손목인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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