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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김현거사 2016. 11. 1. 05:48

 머리글

 

 흔히 하는 말로 인생은 여행과 같다.

그것이 화려한 여행이거나 뜻깊은 여행이거나 간에 모두 같다.

여행 중에 높은 곳에 올라간 자나, 낮은 곳에 있었던 자나,

혹은 억울하고 섭섭한 일 많던 자나, 의기양양 뽑냈던 자나,

모두 일장춘몽이었을 뿐이다.

나는 옛날이라면 상감마마로 불리던 대통령부터, 대학총장, 재벌총수,

그리고 천하절색, 여류시인, 고승대덕. 깡패, 사기꾼까지 만나보았다.

그들 술을 뺏아마신 적도 있고, 그들을 이용한 적도 있고,

그들을 설득한 적도 있고, 그들에게 배운 적도 있고, 모신 적도 있다.

결론은 인간은 인간이기 때문에 존엄한 것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죽으면 모두 망우리에 묻히는 신세였고, 벽난로에서 한줌 재가 되는 나무였다.

벼슬이나 명예는 잠시 입었다가 죽으면 벗어버리는 옷과 같았다.

모두 찰라의 일이었고 꿈 속의 일이었다.

없었던 일도 아니고해서 흥미나 있었으면 해서,

겪은 일을 인생 끝머리에서 수필로 엮는다.

 

2016년 10월 著者

 

 

 

저자 약력

 

고려대 철학과 졸업

불교신문. 내외경제신문 기자

동우대학 겸임교수

<문학시대> 수필로 등단 

청다문학회  회장

남강문학회 부회장

 

저서 

재미있는 고전여행(김영사)

한잎 조각배에 실은 것은(소소리)

작은 열쇄가 큰 문을 연다(아남그룹 창업주 자서전)

나의 인생 여정(장재걸 선생 자서전)

찬불가 가사 공모 당선

나는 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전자책)

내가 만난 대통령(전자책) 

 

                                                           

 

 

목차

 

제1부 내가 만난 대통령

 

 

내가 만난 대통령(노무현. 김대중)

내가 만난 대통령(전두환, 박충훈 권한 대행)

내가 만난 대통령(박정희. 박근혜)

 

내가 만난 대학총장(K대 김총장님)

내가 만난 대학총장(Y대 박총장님)

 

제2부 내가 만난 재벌총수 

 

내가 만난 재벌총수(그 엄청난 뱃장에 대하여)

내가 만난 재벌총수(그 지독한 점에 대해서)

내가 만난 재벌총수(그 무식한 점에 대해서)

 

내가 만난 여류시인(김정희 시인)

내가 만난 여류시인(정혜옥 시인)

내가 만난 여류시인(김여정 시인)

 

제3부 내가 만난 청와대 사칭 사기꾼 

 

내가 만난 고승대덕(경산. 운허. 석주. 광덕. 월주. 법정. 설조스님)

내가 만난 고승대덕(최범술. 청담스님)

 

내가 만난 청와대 사칭 사기꾼(장영자 이철희)

내가 만난 청와대 사칭 사기꾼(똘마니 조직)

 

내가 만난 노조위원장(A 산업)

 

제4부 망우리 산보기 

 

망우리 산보기(상편)

망우리 산보기(하편)

나무를 태우면서

 

제5부 해운대 엘레지 

 

국창 안숙선의 적벽가 한마당

국창 안숙선의 춘향가 한마당

이브몽땅의 고엽(枯葉)

나애심과 송민도

클래식이여 안녕

해운대 엘레지

 

제6부 다산초당 다녀와서

 

다산초당 다녀와서

경북 봉화, 청다문학회 문학기행

남강문학회 진주 나들이

욕지도 여행

울릉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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