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중

정총장님 시비

김현거사 2015. 4. 14. 21:25

 문학신문 문인회(文學新聞文人會),  정태수 총장님 시비 건립

 

 문학신문문인회는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문학마을에 정태수(문학신문 문인회 회장), 문효치(현 문인협회 이사장), 이종기(문학신문 회장), 최열곤(전 서울시 교육감) 씨 등 시인 20 여명의 詩碑를 건립키로 했다.

이번에 조성된 月溪 鄭泰秀 님의 비의 높이는  2미터로, 소재는 자연석 강돌이며

 

 

새겨진 시조는 <차를 끓이며>란 茶詩이다.

 

      차를 끓이며

                                                 月溪 鄭泰秀

 

  싱겁다, 조급하여 덜 우려 따랐구나

  떫구나, 요량 없이 때를 놓쳐버렸네

  설익은 녹차 한 잔이 지난 삶을 꾸짖는다

 

 

*문우님들의 많은 격려 박수 부탁드립니다.

 

.

  

 

 

설치 장소;  충남 寶寧市 美山面 鳳盛里

시 마을명; 문학마을 (知石석공예 예술원)

설치 주체; 文學新聞文人會

문학비 수; 약 20 개.   앞으로 증설  예정

주요 인사; 文孝治(현 문인협회 회장)

                李鍾基(문학신문 회장)

                鄭泰秀(문학신문문인회 회장)

                崔烈坤(전 서울시 교육감) 기타 시인들

 

 

<정태수 시조비, 茶詩碑>

 

       차를 끓이며

                                                 月溪 鄭泰秀

 

  싱겁다, 조급하여 덜 우려 따랐구나

  떫구나, 요량 없이 때를 놓쳐버렸네

  설익은 녹차 한 잔이 지난 삶을 꾸짖는다.

 

 

 

'제작 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복궁역 미술관 나들이  (0) 2015.07.15
사막의 한  (0) 2015.05.22
가슴 속에 한줄기 강이 흐른다.  (0) 2015.04.01
晉州 八景  (0) 2015.03.10
오우가  (0)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