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법계사 가는 길 // //]]> 푸른 비로드처럼 이끼 앉은 너럭바위에 앉으니,짙고 옅은 초록 나무잎 사이로 금빛 햇볕이 투과하여 비치는데, 하얀 나비가 춤추며 날라다닌다.가져온 커피 마시고 참외 깍고,계류 속 수석 감상하는데, 오교장은 이번에는 대금을 고요히 불어준다.신선의 산,방장산에 제대로 신고한 것이다. 여행 사진 2011.05.19
래소사 단풍 사진 좌측은 권순탁 합기도협회장,나,이종규 전 육군 소장.김두진 진단학회장. 도대체 어디다 물감통을 얼마나 파묻었기에 내소사 단풍은 모두 저리 붉을까 싶었다. 붉어도 그것이 어디 그냥 붉은 것이냐. 전문가가 나서서 나무들을 샤넬이나 루이비통 화장품으로 이리 도 세련되게 화장시켰나 싶었.. 여행 사진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