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서양화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의 작품세계

김현거사 2012. 12. 6. 07:36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의 작품세계 Ⅲ-家傳寶繪,尹氏家寶


 

윤두수 가전보회(家傳寶繪)


 이 화첩은 선면(헝겁이나 종이를  바른 부채의 겉면)에 그림을 붙여 놓은 것으로 숙종 30년(1704) ~ 숙종 34년(1708) 사이에 그려 진 것이다. 윤덕희가 1719년 아버지 윤두수의 작품을 화첩으로 꾸민 것이다. 산수화 및 산수인물화 15점,  화조도 3점, 마도가 1점, 고사인물화 1점, 사군자 1점, 용도 1점, 초서 1점 등 22점의 작품이 실려 있다.

 

 

1면 - 가전보회(家傳寶繪) 표지

2면 - 공백

 

 

4면 - 자화상(自畵像) 국보 제 240호 종이에 담채(淡彩) 37.3 X 20.3cm

 

파격적인 구도와 정묘한 화법, 금새라도 움직일  듯이 강렬한 생명감이 충만한 놀라운 전신으로 인하여 우리회화 사상 가장 뛰어난 작품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4. 5면 - 편면(便面) 종이에 먹글씨(紙本墨書) 24.4 X 65.8cm

부채를 뜻하는 글씨로서 짙고 윤택한 먹의 과감한 행서로 쓰인 이 작품은 글씨에도 일가를 이루었음을 여실이 보여준다

 

 

6. 7면 - 편면(便面) 종이에 먹글씨(紙本墨書) 24.4 X 65.8cm

 

묵희가 대변하듯이 윤두서의 서화의 기본 성격은 선비의 한묵유희(翰墨遊戱)였음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화첩의 앞쪽에 두었을 것이다.

 

 

8. 9면 -  차의정무사(此依靜無事) 종이에 먹글씨(紙本墨書) 25.4 X 70.2cm

옥동 이서의 시 " 이사람 생각이 고요하여 아무일 없어,문닫고 있으니 풍경이 더디다"

此依靜無事 閉?門 ? 風景遲 柳條將白髮 相對共垂絲

 

 

10면 -  해남윤씨 자손지보(海南尹氏 子孫之寶) 종이에 먹글씨(紙本墨書) 29.8 X 33.6cm

 

왕희지체를 토대로한 동국진체로 윤두서의 글씨이다

 

 

11면 - 희룡행우도(戱龍行雨圖) 종이에 수묵진체(紙本水墨眞彩) 29.6 X 25.6cm

 

괴기한 형태의 용이 신통력으로 먹구름을 몰오고  있는 듯 하다. 큰 비를 몰고와 사람을 돕는 상서로운 존재임을 시사하고 있다. 

 

 

12. 13면 - 유림서조도(幽林棲鳥圖) 수화묵서(水畵墨書) 24.4 X 65.8cm

 

절벽위에  솟은 벌거 벗은 나무에 고즈넉히 앉아 졸고 있는 두마리의 새와 바위 가장자리에 떨어져 있는 대나무가 그려져 있다.

 

 

14.15면 - 석양수조도(夕陽水釣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3 X 55cm

 

물가 언덕에 솟은 한 그루 나무 아래 누워 망중한을 즐기는 낚시꾼을 그린 그림

 

 

 

16.17면 - 탁목백미도(啄木白媚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2.4 X 52cm

 

화면 위에서 뻣어내린 가지에 매달려 나무를 쪼고 있는 새를 그린 그림이다. 특이한 구도와 공간이 참신하게 느겨진다. 

 

 

18. 19면 - 획금관월도(獲琴觀月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2 X 53cm

 

자연과 풍류를 벗 삼아  한가한 삶을 즐기는 고사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모든 소재를 근경으로 확대하고 수하인물형의 구도를 취하고 있다.

 

 

20,21면 - 송람망양도(松欖望洋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3 X 61.4cm

 

자연과 풍류를 벗 삼아  한가한 삶을 즐기는 고사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자연경관을 좀더 부각시켜 확트인 구도를 취하였다.

 

 

22. 23면 - 동자포구도(童子抱龜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2.6 X 62.4cm

 

구름이 뭉게 뭉게 피어나는 산을 배경으로하는 동자가 거북 같은 것을 들고 있고 탁자위에 동그란 것들이 널려 있는 정경을 그린 작품이다

 

 

24.25면 - 수변누각도(水邊樓閣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1.6 X 61.4cm

 

물가에 솟은 절벽아래 품겨 있는 누각과 그 주변의 자연경관 , 누각을 향해가고 있는 어옹들을 그린 작품

 

 

26.27면 - 신선위기도(神仙圍碁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2 X 55cm

 

커다란 나무 아래 모여 앉아 장기를 두고 있는 신선들을 그린 고사인물도이다. 조카인 민세숙에게 그려 준 작품이다

 

 

28.29면 - 괴석난국죽도(怪石蘭菊竹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2.2 X 55.4cm

 

사군자 중 매화를 뺀 소재로 바위 틈 사이에서 난 대나무는 비교적 익숙한 소재이지만 석죽에 난초와 국화를 더한 것은 흔하지 않다.

 

 

 

30. 31면 - 강풍만범도(江風滿帆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1.8 X 55.8cm

 

강한 바람이 부는 강안의 돛배를 그린 그림으로 단순한 구성과 신속하고 힘찬 필묘로 동적인 장면을 잘 표현하고 있다.

 

 

 

32.33면 - 안려대귀도(鞍驢待歸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3.4 X 63.6cm

 

심산유곡의 물가의 바위에 앉아서 할일 없는 상념에 잠긴 고사를 그린 그림으로 근경을 위주로 단순하게 처리하였다

 

 

34.35면 - 견마도(牽馬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3 X 63.4cm

 

화면의 많은 부분을 대범하게 비워 놓은 여유로운 공간이 돋보이며 말을 이끌고 가는 마부의 동적인 자세가 생동감을 자아낸다

 

 

36.37면 - 노수군작도(老樹群鵲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4 X 68.6cm

 

메마른 늙은 나부 끝에 모여 앉은 까치들을 그린 작품이다 가장힘차고 대범한 구성을 보여준다  

 

 

 

38.39면 - 백포실경도(白浦實景圖) 기름종이에 수묵글씨(油紙本水墨) 25.4 X 74cm

수양버들과 대나무가 우거진 강가에 고풍스러운 정자가 있고 배를 타고 정자로 향해가는 인물을 그린 작품

 

 

 

40.41면 - 월야산수도(月夜山水圖) 종이에 수묵글씨(紙本水墨) 25.4 X 67.6cm

 

깊은산 고요히 비추는 달빛 아래  오랜 세월 풍상을 격으며 솟아 있는 한그루 노송을 그린 그림     

 

  

42.43면 - 정하조정도(亭下釣艇圖) 종이에 먹 글씨(紙本水墨) 20 X 51.6cm

한가한 물가의 정자를 배경으로 배를 젖는 사공을 그린 작품으로 처사의 한아한 삶을 은유하고 그린 작품

 

44.45면 - 설경산수도(雪景山水圖) 종이에 먹 글씨(紙本水墨) 22 X 63.8cm

 

강변에 그러 넣은 빈 정자와 소나무를 묘사한 사실적인 수지법 등 새로운요소를 가미하였다  

 

 

46.47면 - 춘강선유도(春江船遊圖) 종이에 먹 글씨(紙本水墨) 27 X 67cm

 

강변의 모옥과 주변의 버드나무 강에 유유자적한 선비의 모습이 단순한 구성과여유로운 공간 속에서 두드러지게 표현된 작품

 

  

 

48.49면 - 격호도(擊虎圖) 종이에 먹 글씨(紙本水墨) 22.6 X 63.6cm

 

맨발의 한 인물이 칼을 들고 호랑이와 싸우며 공중에서 망치와 정을 든 날개 달린 괴수가 날아 내려오고 있는 장면를 그린 작품 

 

 

50. 51면 - 산수도(山水圖) 종이에 먹 글씨(紙本水墨) 21.4 X 68.4cm

 

<작난삼아 모지랑이 붓으로 이그림을 그렸다. 미가의 묵희를 배운 듯 하나 우습구나>

(戱把禿筆 作此 苦學米家墨戱 可笑) 鍾崖 彦 題

 

 

 

52. 53면 - 수하탄금도(樹下彈琴圖) 종이에 먹 글씨(紙本水墨) 22.6 X 61.8cm

 

수양버들 둥치에 걸터 앉아 가야금을 타고 있는 고사를 그린 작품으로 절제의 극치라 할만한 소략한 구성과 독필로 구사된 편안한 필치   [해남윤씨 종친회에서]

 

 

윤두서의 윤씨가보

 

크기도 다양하며 내용도 산수화,인물화,풍속화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보물 제 481호롤 지정되어 있다.

산수와 및 산수인물화 23점, 풍속화 5점, 나한도 2점, 인물화 4점,사생도 3점, 마도 5점, 화조화 2점 등 모두 44점의 작품이 실려있다

 

 

1윤씨가보(尹氏家寶)

 

2.3면 - 윤씨가보(尹氏家寶)

 

4면 - 여백

 

 

5면 - 화주청완(畵廚淸玩)

 

 

6.7면 -  필정(筆精)

 

 

8.9면 - 필묘(筆妙)

 

 

10면 - 사자나한도(獅子羅漢圖) 비단에 진채(絹本眞彩) 32X 19.9cm

 

수하인물화의 구도를 취하여 나무에 걸터 앉은 나한과 ㅡ 옆에 웅크리고 있는 사자형의 동물을 그린 그림


 

11면 - 산수도(山水圖) 비단에 수묵 담채(絹本水墨淡彩) 32X 19.9cm

 

근경에 나타난 나무 두 그루의 나무와 시냇물,원경에 나타난 윤곽형의 산 등 비교적 딘순한 소재와 구성으로 마무리되어 담백한 운치를 추구하였다  

 


 

12.13면 -유하백마도(柳下白馬圖) 비단에 수묵채색(絹本水墨彩色) 32.2X 40cm

 

배경 버드나무와 연덕은 형식적 그려 넣기 보다는 실제로 많이 매어 있던 현장을 그대로 묘사한듯 사실적인 느낌이 든다




4면 -관수도(觀水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30.2X 23cm

 

선속의 깊은 골짜기를 배경으로 시내가 졸졸흐르고 거대한 나무와 고사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선비의 삶을 은유

 

 

15면 -수하모정도(樹下茅亭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31.2X 24.2cm

 

 

16면 -주중상춘도(舟中賞春圖) 종이에 수묵담채 (紙本水墨淡彩) 24.2X 22cm

 

툭 트인 강위에 유유자적하게 떠 있는 날씬한 나루배 가 시선을 끌며 특히 점엽법(點葉法)으로 된 수풀들이 다채롭다

 

 

17면 -강안산수도(江岸山水圖)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4.4 X 23cm

 

고씨화보를 방작한 것이나 화보의 소재와 구성을 약간 조정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들었다

 

 

18면 -송하관폭도(松下觀瀑圖江岸山水圖) 

획금간산도(獲琴看山圖)

비단에 수묵(絹本水墨) 18.5 X 19cm

항아한 고사들이 자연과 동화되어 소일하는 장면을 표현한 것으로 가장 전통적 구도와 기법을 유지하여 보수적인 풍모를 전달하고 있다

 

 

19면 -의암임수도(倚岩臨水圖) 무송관수도(撫松觀水圖) 비단에 수묵(絹本水墨) 18.2 X 19cm

 

바위에 기댄채 이 소나무를 어루만지며 흐르는물을 바라보고 있는 노인 과 좀 떨어진 바위 뒤에서 이를 바라보는 동자가 있다

 

 

20면 -주마상춘도(走馬賞春圖) 비단에 수묵(絹本水墨) 29 X 21cm

 

미풍에 휘날리는 버들가지와 달리는 말의 동작이 어울어져 봄날의 여가를 즐기는 선비의 흥취를 전해 준다

 

 

21면 춘강수조도(春江垂釣圖) 모시에 수묵(紵本水墨) 29 X 21cm

 

나무가지에 봄순이 돋아나고 절벽아래 모투이에 고즈넉히 앉아 세상사를 잊은 낚시꾼이 등장하는 작품

 

 

22면 - 한림서옥도(寒林書屋圖) 비단에 수묵(絹本水墨) 28 X 22cm

 

혹한이 몰아치는 겨울날 명철보신하며 때를 기다리는 은둔한 선비의 심사를 은유한 설경산수화 작품

 

 

23면 - 설경산수도(雪景山水圖) 비단에 수묵(絹本水墨) 24.6 X 21.2cm

 

혹한이 몰아치는 겨울날 명철보신하며 때를 기다리는 은둔한 선비의 심사를 은유한 설경산수화 작품

 

 

24면 - 채과도(菜果圖)-수박 종이에 수묵담채(紙本水墨淡彩) 30 X 24.2cm

 

수박과 참외, 가지등은 묽은 먹을 필하며 형태의 굴곡과 양감을 표현하였고 명암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었다

 

 

25면 - 석류매지도(石榴梅枝圖)-석류 종이에 수묵담채(紙本水墨淡彩) 30 X 24.cm

 

석류를 담은 그릇과 그릇의 요철에 따른 명암을 표현하려고 하였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하여 진취적인 실험정신을 보여주려 하였

 

 

26면 - 채녀도,채애도(採女圖. 採艾圖) -나물 캐는 두 여인 모시에 수묵(紵本水墨) 30.2 X 25.cm

 

농가 여인들의 생활을 담은 풍속화이다. 비스틈이 흐르는 언덕에서 쑥을 캐는 여인들을 있는 그대로 그렸다.

 

 

27면 - 경답목우도(耕沓牧牛圖) -밭갈이, 쟁기질과 목동 비단에 수묵(絹本水墨) 25 X 21.cm

 

밭가는 장면을 연상시키는 이 그림은 온화한 자연을 배경으로 인간사의 한 단면을 평화롭게 표현하여 잔잔한 감흥을 일으키게 하는 작품

 

 

28면 - 송하납량도.송하한담도(松下納凉圖耕,松下閑談圖) 

-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8 X 26.cm

 

한아한 고사들이 자연과 동화되어 소일하는 장면으로 훨씬 다듬어진 구도와 정교하고 세밀한 필치, 산뜨한 색감을 표현한 작품

 

 

29면 - 임간모옥도(林間茅屋圖) - 종이에 수묵담채(紙本水墨淡彩) 24.6 X 23cm

 

청묵을 사용하여 어둠침침한 분위기를 강조하였고 자유로운 필치와 꺼칠한 모양의 수묵으로 음침한 설경의 느낌을 자아내었다

 

 

30.31면 - 암면묵객도(岩面墨客圖) -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32 X 46cm

 

근경을 부각시킨 수하인물형의 구도로 고사(高士)를 다룬 인물화로써 백묘화법(白描畫法)으로 그려졌다 

 

 

32면 - 수룡도(水龍圖) - 종이에 수묵담채(紙本水墨淡彩) 21.6 X 19.6cm

 

근경을 부각시킨 수하인물형의 구도로 고사(高士)를 다룬 인물화로써 백묘화법(白描畫法)으로 그려졌다 

 

 

34면 - 노유동자(老儒童子圖) - 종이에 수묵진채(紙本水墨眞彩) 27.2 X 22.6cm

 

나무아래 앉아 있는 석장을 든 노인은 생각에 잠긴 듯하고 그 옆에서 기고 있는 아이의 중국식 머리 모양과 복식이 어색하게 보인다 

 

 

 

33면 - 산옹농수도(山翁弄水圖),채초세수도(採草洗手圖) - 비단에 수묵(絹本水墨) 21 X 21cm

 

근경을 부각시킨 수하인물형의 구도로 고사(高士)를 다룬 인물화로써 백묘화법(白描畫法)으로 그려졌다 

 

 

 

35면 - 소동파진도(蘇東坡眞圖) -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2.4 X 14.2cm

 

근경을 부각시킨 수하인물형의 구도로 고사(高士)를 다룬 인물화로써 백묘화법(白描畫法)으로 그려졌다 

 

 

36면 - 고승도해도. 파상선인도(高僧渡海圖.波上仙人圖) - 모시에 수묵(紵本水墨) 32 X 25.2cm

 

근경을 부각시킨 수하인물형의 구도로 고사(高士)를 다룬 인물화로써 백묘화법(白描畫法)으로 그려졌다 

 

 

37면 - 하일오수도(夏日午睡圖),수하오수도(樹下午睡圖) - 모시에 수묵(紵本水墨) 32 X 25cm

 

근경을 부각시킨 수하인물형의 구도로 고사(高士)를 다룬 인물화


 

38면 - 선차도(旋車圖) - 모시에 수묵(紵本水墨) 32.4 X 20.2cm

 

실용적 박학을 추구하고 진취적인 성향을 가지고 생활 주변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린 풍속화로 목기를 깍고 있는 모습을 그린 작품



 

38면 - 곤구도. 수하직이도(綑屨圖 . 樹下織履圖) - 모시에 수묵(紵本水墨) 32.4 X 20.2cm

 

실용적 박학을 추구하고 진취적인 성향을 가지고 생활 주변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린 풍속화로 집신을 삼고 있는 모습을 그린 작품

 

 

40면 - 설중서옥도(雪中書屋圖) - 비단에 수묵(絹本水墨) 28.2 X 22.4cm

 

혹한이 몰아치는 겨울날 명철보신하며 때를 기다리는 은둔한 선비의 심사를 은유한 설경산수화 작품

 

 

 

41면 - 고사독서도(高士讀書圖) - 종이에 진채(紙本辰水彩) 24 X 20.2cm

 

근경을 부각시킨 수하인물형의 구도로 고사(高士)를 다룬 인물화

 

 

42면 - 수하납량도(樹下納凉圖) - 종이에 수묵담채(紙本水墨淡彩) 24 X 20.2cm

 

수하인물형의 구도로 거침없는 필치로 소방하게 표현하였다. 직선적이고 각이진 분방한 필묘와 분위기에서 절파풍이 배어난다

 

 

3면 - 거석앙조도(踞石仰鳥圖) - 종이에 수묵담채(紙本水墨淡彩) 22 X 16cm

 

수하인물형의 구도로 거침없는 필치로 소방하게 표현하였다. 직선적이고 각이진 분방한 필묘와 분위기에서 절파풍이 배어난다

 

 

 

44면 - 망악도(望嶽圖) -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6.6 X 18cm

 

한아한 고사들이 자연과 동화되어 소일하는 것을 표현한 것들로 간일한 형태와 갈필의 필묘, 피마준법으로 표현한 작품

 

 

45면 - 우여산수도(雨餘山水圖) -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30.6 X 19cm

 

<비온 후 강물은 더욱 깊고,푸른 벽은 깍아 놓은 듯하구나, 한마리 새가 평교를 지나 거나 먼 하늘 해 또한 지누나> '‘雨餘江水深 蒼壁淨如消 一鳥過平橋 遙空日欲落‘

'

 

46.47면 - 수하휴게도(樹下休憩圖) -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10.8 X 28.4cm

 

근경을 부각시킨 수하인물형의 구도로 고사(高士)를 다룬 인물화로써 백묘화법(白描畫法)으로 그려졌다 

 



 

48면 - 생무흥파도(生霧興波圖) - 모시에 수묵(紵本水墨) 13.4 X 9.6cm

 

산에 아지랭이 일고 물에는 파도이네(寸山生霧 尺水興波 )라고 쓰여 있는 데 산에는 거의 연운이 없고 정자 곁 물가에 파도가 일렁인다


 

49면 - 수애모정도(水涯茅亭圖) -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16.8 X 16cm

 

좀더 간소한 형태와 갈필로 구사된 간결한 필치 , 모정 앞의 토파를 묘사 등 예찬의 화풍에 접근하고 있다 

 

 

50면 - 군마도(群馬圖) -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16.4 X 10.2cm

 

말들이 나무아래 포치된 구도로 말의 다양한 자세 및 분위기를 보여준다


 

51면 - 화지작추도(花枝鵲雛圖) -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17.8 X 14cm


갈필로 흔쾌한 운필로 그려진 꽃이 만발한 가지와 밝고 흥겨우며 통통한 까치의 모습을 그린 작품 



 

52면 - 노마와지도(老馬臥地圖) - 비단에 수묵(絹本水墨) 11.4 X 11.4cm

 

은 잘 때에도 서서 자는 습성을 가진 동물인데 주저앉은 말을 그려 본 것이 흥미롭다.


 

53면 - 수하마도(樹下馬老圖) - 비단에 수묵(絹本水墨) 11.4 X 11.4cm

 

갈필의 간단한 필묘만으로 말 그림을 완성하였으나 단단한 육질의 탄력있는 몸매와 동세를 충분히 표현하였다


 

54면 - 조충도(鳥蟲圖) 여치 -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23 X 13.8cm

 

잎파리에 앉은 여치는 마치 돋보기로 관찰한 듯하다 또렸하고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55면 - 군조도(群鳥圖) 제비 - 종이에 수묵(紙本水墨) 10.6 X 13.2cm

 

먼가지 끝에서 노니는 새떼들 또한 시원한 공간과 새들의 경쾌한 동감, 율동적인 필치가 어울려 소품이면서도 깔끔한 아취를 전달한다 



 

56.57면 - 주례병차지도(周禮兵車之圖) - 종이에 수묵진채(紙本水墨眞彩) 24.4 X 36.2cm

 

<주례> 중 병법에 대한 내용을 참고 삼아 윤두서가 연구한 병차와 전투복식의 설계도면을 그려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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