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벚꽃벚꽃은 몸 속에 수많은 꽃을 간직했기에시인이고,꽃잎마다 화려 청순한 빛을 그려놓았기에화가요,떨어지며 애잔한 落花의 춤을 추기에무용가다.벚꽃이 시인이요,화가요,무용가라는 사실을 나는 문득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