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작성일
2008-11-22 (06:08:16)
수정일
2009-07-21 (20:00:17)
글제목
낙엽
낙엽
화선지같은 가을하늘에
누가 落下의 시를 쓰고있다.
달빛에 흔들리며,
짚씨처럼 애잔한 춤 추며,
유성처럼 부드러운 포물선 그으며,
낙엽은 말없는 말
裸木에게 손수건처럼 흔들며,
이별의 엽서처럼 떨어진다.
얏다~ 영상미 좋고, 가슴 녹여주네,
총각시절에 낙엽만 봐도 그녀 생각이 났고,
그녀는 낙엽을 책갈피에 고이고이 접어넣으면서,
내 생각에 잠못이루엇다고 고백했는데````
총각시절에 낙엽만 봐도 그녀 생각이 났고,
그녀는 낙엽을 책갈피에 고이고이 접어넣으면서,
내 생각에 잠못이루엇다고 고백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