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에 관한 글

살구

김현거사 2011. 11. 13. 08:52

작성자
작성일
2008-06-26 (06:55:42)
수정일
2009-07-21 (23:16:41)
글제목
살구

새벽 하늘에 하얀 반달이 떠 있고,잔듸밭에 노란 살구가 떨어져있다.
누가 날더러 요즘 아침마다 바구니 들고 살구 줍는 재미가 어떤가 좀 물어줬으면 싶다.
어제 광교산에서 내려오다가 감자 캐는 부부를 보았다.
두 박스나 커다란 감자 캔 것을 보고 재상이와 나는 감탄을 하였다.
부일이 승근이 병태는 그런데 별로 관심 없는듯 하고.

2008.06.26(09:07:13) 수정 삭제
살구, 침이도는구나.
희경이 모친 잔료를 문성열선생이 직접 접수, 진료, 진료비무료로 해줬다고 희경이가
아침부터 전화로 야단이다. 살구맛처럼  향기로운 우정들이제?
재상아,오랫만이다 늘 건강하기 빈다.

2008.06.26(09:10:22) 수정 삭제
새벽에 등산도하고 살구도 줍고 참좋타
나이들면 잠이 적다까제
마눌은 새벽5시에 어린이 대공원에 에어로빅하려가고
나는 컴하고 논다

2008.06.26(09:50:58) 수정 삭제
문박사가 마음 공부 제대로 하더니,이 무신 깨끗한 자비행인가?
아름답다.

2008.06.26(12:47:01) 수정 삭제
자연이 주는 살구만큼이나  남쪽에서 들려오는 고마움이 
아름답게 다가오는  2008년 6월 26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고시 한...날...

2008.06.26(22:25:20) 수정 삭제
광교산 산책하며  `새벽하늘에  하얀 반달````의 표현이
참 정갈스럽게 느껴지는구나. 살구사진을 보니 고향 안뜰의
살구도익어 떨어졌겠다 .
거사~ 하얀 머리칼에  새벽산책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 건강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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