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窓
달빛이 그윽하니 호롱불 켜지마라.
물소리 고요하니 絃琴도 필요없다.
두어라 님 오실 월창만 바라볼까 하노라.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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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窓
달빛이 그윽하니 호롱불 켜지마라.
물소리 고요하니 絃琴도 필요없다.
두어라 님 오실 월창만 바라볼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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