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운문스님이 주관하는 대한불교찬불가 제정위원회란 곳에서,
내가 보낸 <새벽 예불>이란 시가 찬불가 현상모집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는 통보를 보냈다.
나는 지난번 통도사 참선기도회에서 거사 보살들이 부르는 경건한 찬불가에 감명 받은 적 있다.
그것은 어릴 때 교회에 울려퍼지던 아름다운 찬송가같은 것이다.
찬불가 가사로 채택되어 이제 영원히 사찰에서 새벽 예불 찬불가로 불려질 것이 기쁘다
시상은 12월에 있다고 한다.
수상원고와 작가명은 아래와 같으며 시상식은 12월 첫주 금요일 대한출판문화회관 4층강당에서 우리 단체가
시행하는 각종 시상식과 함께 회향됩니다.
심사결과 불교가요부문과 불교가곡부문은 수상작품이 없었습니다.
심사위원 :문학박사 신현득/ 언론인 유한준//, 수필가 박춘근/ 임헌연박사
불교아동문학회회장 김종상/, 음반기획자 모춘원
작곡가 유정(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 이달철/ 오해균/ 조영근
시인 신지/ 뮤직비디오 제작자 이종진/사무총장 곽영석
[찬불가]
새벽 예불
김 창 현
별들은 법당마루 은구슬 뿌려놓고
달빛은 문창살에 그림자 그렸어요
새벽예불 목탁소리 고즈녘한 산사에
범종소리 운판소리 멀리 울려 퍼져요
황촛불에 피어오른 향냄새 그윽하고
연화대의 부처님은 내 소원 들으실까
엎드려 두손모아 108배 참회기도
부처님 살피세요 내마음 푸른연꽃
더 더 발전하여 새로운 '남강문우회'를 만들려고 하는 거사의 꿈이 실현되기를 바란다.
진리는 하나의 목적,
인류를 행복한 신념으로 살게하는 축복입니다.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다"
http://img.ezday.co.kr/cache/cafe/2008/07/09/3769e6ece6805c3f98f7e4d26ebf9f08.jpg
축하한다
5월17일 발표가 있었구나
현상공모 고료 420만원...
와 ~!
나도 국물이 있나 ㅎㅎㅎㅎ
더욱 정진하시고 짬이 나면 족구회 예찬가,산우회예찬가도 만들어 보심이 어떠 하신지?
"새가 울고 들꽃이 피고 지는 청담공원 자락에
사계절 웃음꽃이 피고 있으니 여기가 천국
어쩌구 저쩌구..........
호국불교의 천만신도가 부르는 찬불가를 작사 했다니 가문의 영광이요 933의 자랑이다.
예사 일이 아닌 경사요 영광이다.끋임없이 진화하는 거사,야탑도사 너거 둘이 부르울 뿐이다.
거사 축하연을 한번 열어야 겠다. 준규가 좋은 곡을 생각 했다가 나팔 한번 불고 놀아 보자.
다시 한번 추카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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