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의 노래

김현거사 2021. 10. 20. 08:12

3월의 미시령에는

얼레지꽃은 피어나고

바다가 보이던 그 카페

흰 눈이 쌓이던 밤 

행복이 무엇이냐고

쓸쓸히 말하던 그대

영원히 잊지 못하네

 

3월의 미시령에는

얼레지꽃은 피어나고 

마지막 벽난로 그 불꽃

아쉬움 태우던 밤

인생이 무엇이냐고

쓸쓸히 말하던 그대

영원히 잊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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