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사와 오간 편지

<서울오늘신문>/안재동

김현거사 2018. 12. 8. 10:08

안재동선생님!

인터넷 <서울오늘신문> 출간을 축하드리오며, 명예필진으로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원고 보낼 곳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김창현(金昌炫)

 1944년 생

진주고. 고려대 철학과 졸업. 불교신문. 내외경제신문 기자.

아남그룹 회장실 비서실장. 아남프라자백화점(속초)대표이사. 동우대학 겸임교수.

 

 <문학시대> 수필로 등단 

 청다문학회  회장.  남강문우회 수석부회장.

 저서 

<재미있는 고전여행(김영사)>

<한잎 조각배에 실은 것은(소소리)>

<작은 열쇄가 큰 문을 연다(아남그룹 창업주 자서전)>

<나의 인생 여정(장재걸 선생 자서전)>

 찬불가 가사 3편 공모 당선

전자책 <나는 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내가 만난 대통령>

<책 한 권에 소개한 한국사상 25편>

<어느 수필가가 쓴 전원교향곡>

 

 e-mail  12kim28@hanmail.net

 불로그 주소   http://blog.daum.net/12kim28/?t__nil_login=myblog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한국문학방송" <poet@hanmail.net>
받는사람 : "김창현" <12kim28@hanmail.net>
날짜: 2018년 12월 07일 금요일, 11시 28분 23초 +0900
제목: 김창현 선생님께

김창현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에 등록된 인터넷신문인 <서울오늘신문>이라고 있습니다.

인터넷주소는 http://seoultoday.kr  (http://서울오늘신문.com) 입니다.


올해 11월 초순에 출범을 하였습니다.

창간 24년차의 종이신문인 <구로오늘신문>(순간, 부수인증매체)과 한국문학방송의 합작 프로젝트로

탄생이 되었습니다.


구로오늘신문 대표 김유권 선생님이 발행인을 맡고 

한국문학방송의 안재동 주간이 편집인을 맡고 있습니다.


이렇게 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다름 아니오라 

김창현 선생님을 서울오늘신문의 '고정 필진'(포괄적으로 '기자')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고정 필진'이기도 하지만 '명예 필진'이기도 합니다. 

'명예'라는 의미는 특별한 권한도 없지만 특별한 책임도 없는 그런 형태라고나 할까요.

다만 '고정'으로 타이틀을 붙이고자 하는 뜻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꾸준히

선생님의 글을 게재하실 수 있다는 차원입니다.

사시면서 선생님께서 체득하신 경험과 철학을 토대로 그저 생각 나실 때, 

시간적 여유가 있으실 때 한 편씩 글로 정리하시어 전해주시면 등재를 해드리겠습니다.


서울오늘신문은 출범 초기이고 수입이라곤 전혀 없는, 영세한 매체라서

고료를 드릴 형편은 못 되지만 필진으로 성함이나 일단 올려두시고

가끔 "이런 글은 좀 발표를 해야겠다" 싶으실 때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선생님은 불교신문·내외경제신문 기자 등 기자 경험도 있으시고, 

아남그룹 회장실 비서실장, 아남프라자백화점(속초) 대표이사, 동우대 겸임교수 등의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셨기에 그러한 경륜을 토대로 사회에 좀 전파하시고픈 이야기 또는  

그간 발표(출간)하신 저서들 속의 철학적 이야기들을 칼럼성 글로 들려주신다면

독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일 저의 제안에 동의를 하신다면

선생님의 상세 프로필과 사진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저는 선생님의 저서를 출간하면서 기본 프로필과 사진이 있긴 합니다만

혹 지금까지와는 좀 다르게 주실 것이 있지나 않을까 해서이고요.    


안재동 주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