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아름다운 아가씨여
나 그대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깊은 지리산 골작 어디에
대문도 문패도 없는 오두막 하나 만들어
머루랑 다래란 따먹고 살자고요
진주의 아름다운 아가씨여
나 그대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남해 상주 해수욕장 근처 어디에
제비집 보다 작은 오두막 하나 만들어
조개랑 파래랑 따먹고 살자고요
진주의 아름다운 아가씨여
나 그대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남해 상주 해수욕장 근처 어디에
제비집 보다 작은 오두막 하나 만들어
조개랑 파래랑 따먹고 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