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문우회

7월5일 서울 모임

김현거사 2017. 7. 6. 08:46

 7월5일(수) 남강문학회 서울 모임은 강남구 강석호 구자운 김영숙 김지연 김창현 김형도 박성순 이유식 이자야 이진표 정영진 조진태 한영탁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종로3가 역 15번 출구 근처 은행나무집에서 열렸다.

 

우선 이날 참석했다가 먼저 자리를 뜬 김지연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레 오갔다.

 

 

김동리선생 수제자, 기념사업회 이사장, 의사신문 기자로 출발하여 후반기는 병원과 관련된 작품이 많았다는 이야기, 젊은 시절 미모였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 다음 수필계 원로인 강석호 회원이 진주 영남예술제 시절, 정재필 성종화 회원의 활약상을 회고한 후, 박성순 회장 제의로 남강문학 현안문제를 검토했다.

 

   박성순 회장. 이유식 고문.

 

공석인 부산 지회장 문제, 진주시 방문, 남강문학상 기금 현황, 서울남강문학회 기금 사용 내역 등이 보고되었다.

 

 분위기를 좀 돌릴 겸 참석한 남강문학회 미인들 사진도 몇 장 찍었는데, 누군가는 본 문학회 꾀꼬리 이영혜 회원 노래 못들어 아쉽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김영숙 부회장

 

 

이자야 수필문학 편집국장

 

즐거운 담화는 다방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되었고, 유명한 주당 몇사람은 3차를 주점에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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