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國 94箇 休養林 利用方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개인이 운영하는 휴양림은 올해 개장하는 것 까지 합쳐 전국에 94개소. 그러나 휴가철엔 워낙 인기가 높아 여유를 부리다가는 자칫 그림의 떡이 될 수 있다. 휴양림의 매력은 숲이 연중 가장 푸르고 싱싱할 때인 여름이다
요즘은 일조량이 많아 여린 신록이 하루가 다르게 짙은 기운을 더해가고 있다. 진초록 활엽수림에 들어서면 나무들이 뿜어내는 상큼한 기운이 정신까지 다 맑게 한다. 숲은 세상사에 찌든 심신을 다스려주는 큰 힘이 있다.
숲에서 뿜어져 나온 피톤치드(PhytonCide)가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인 코르티솔 을 저하시켜 주기 때문이다. 굳이 과학적 근거를 들이 대지 않아도 좋다. 숲에 드는 것만으로도 상쾌, 편안하기 때문이다.
대자연 속 휴양림에서의 하룻밤. 초록의 수풀 사이로 퍼져가는 물소리,새소리, 바람소리가 일상탈출의 행복감을 가득 안겨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전국 휴양림은 7, 8월 이용 예약을 지금부터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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