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자책·한시. 시. 시조 구절초/시조 김현거사 2013. 9. 13. 07:35 구절초 전생은 살아생전 비구니 였었던가 이끼 낀 바위 틈 두어송이 구절초 청초한 하얀 꽃잎이 이슬 맺아 곱구나 현생의 백팔번뇌 화엄에선 꽃이라서 구절초 꽃잎 속엔 번뇌조차 향이런가 그윽한 향기 맡으며 두 손 모아 봅니다 2011년 10월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